불공평해요! 제이컵 그랜트 글그림/신수진 역 국민서관공평한것과 불공편한것은 어떤 차이일까 라고 생각하게 드는도서로 불공평해요! / 국민서관 아이들과 같이 읽어주었어요.시장에가는 날 자전거를 타고 시합하는것, 물건을 고르는것,도너츠를 고르는것 까지 전부 아이에게는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공평한가 불공평한가 에 대해서 아이들과 논의해볼 수도 있는도서였는데요.역지사지의 마음을 느낄 수도 있었어요.어린이권리 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불공평해요! / 국민서관 도서에서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계속해서 듣다보면 아이의 불공평하다는 말도 그렇고아빠의 말 또한 설득력이 있게끔 느껴집니다.아빠도 그렇고 아이의 의견도 두가지 모두 설득력있게느껴지다보니 쉽사리 어느 편의 의견이 맞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그렇다보니 아이들과도 아빠의 입장이나 아이의 입장에서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였는데요.저희 아이들은 아이의 입장이 맞다고 생각하더라구요.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양한 의견이나오곤 하는데요.쉽게 얘기해서 저녁밥상에서 식탁에 앉기 전에도어디에 앉을 것인지, 젓가락과 포크중에 어떤것으로먹을 것인지, 고기반찬은 얼마나 먹을것인지등등 아이의 의견과 저의 의견이 매번 충돌하는 것같아요.저도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다고 깨닫게 되는도서였어요. 너무 저만의 의견을 강요해서 저희 아이도어쩌면 불공평하다고 느껴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과연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얼마나 공평하게대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보통 어른들은 아이의 보호자로써책임을 지고 결정하는 것은 맞는 말이죠. 하지만 아이의 권리를 무시하면서까지 어른들이 다 결정해야할 사항은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스스로 선택한 결과애 대해서책임질 수 있는 자세도 길러야하는 것이고 아이의 의견에얼마나 정성으로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청취해주었는지 또한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 그림책입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