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홍원택 지음 / 머스트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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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홍원택 글그림

머스트비



저희 아이들도 낯설은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보니 항상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큰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 머스트비 도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 머스트비 도서에서는

아이들의 첫번째 사회생활인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려진 도서이기도 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모와 처음으로 떨어져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다양한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선생님과의 새로운 관계또 형성되고 부모와 떨어져있게 되죠.

처음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아이들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 머스트비 도서의 주인공인

유진이처럼 아이들은 그렇게 상상할 것 같아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무언가를 처음으로

시작하거나 새로운 기관에 다녀야한다면

적응을 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이 두렵고 불안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보다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시선으로 인한 안정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 머스트비 도서를 읽으면서

저희 아이들도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 아마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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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0
제프 맥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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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제프 맥 글그림/정화진 역 

국민서관




아이들이 보통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하다보면 어떠한 아이들만의 생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지가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 국민서관 도서를 통해서

예술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아이들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 국민서관 을 읽고나서

예술이라는 것이 꼭 완벽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꼬리의 꼬리를 물고 주인공이 계속해서

질문하는 형식으로 글이 전개됩니다.




아이들이 무언가의 예술에 관련된 창작활동을

하기전에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 국민서관 

주인공의 아이처럼 생각하고 궁금증을 가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술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보니 정말

단순한 소재도 예술이 될 수 있고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인만의 생각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 국민서관 도서의 마지막에서는

예술가에 대한 간략한 정보들도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이 도서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어?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마르셀뒤샹, 앤디워홀, 톰프리드먼 등의 예술가들이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어쩐지 라는 생각과 

아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예술이라는 창작의 위대함과 스스로 생각해보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야 아이들이 만든 창작물에 대한 가치가 

생기는 것이고 즐겁게 무언가를 임할 수 있는 자세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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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뜨는 아침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3
필립 C. 스테드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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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뜨는 아침

필립 C. 스테드 글/에린 E. 스테드 그림/강무홍 역 

주니어RHK




해가 늦게 뜨는 아침 / 주니어RHK 도서는

2011년 칼데콧상을 받은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스테드 부부의 신간 도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책의 내용부터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요.




해가 늦게 뜨는 아침 / 주니어RHK 도서를 읽기 전에

삽화만 넘겨봐도 잔잔하면서도 고요함 그리고

조용함 온화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농장에 사는 노새, 젖소, 조랑말이 주인공입니다.





화풍 자체가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고 독창적이다보니

아이들도 그림 자체에 매료되면서 읽게 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어스름한 새벽 해가뜨지 않자 걱정을 하는 동물들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과연 3마리의 동물들은 늦잠을 자고 있는 해를

깨울 수 있을까요?





동물들의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모험을 보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표현 또한 사각사각 소곤소곤 등으로 아이들에게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로 읽어주기도 했는데요.

한편의 이솝우화를 듣는 듯한 분위기가 나다보니 

최근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그림책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여서 아이들이 새로운 장르에

몰입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요즘같이 빨리빨리에 릴스나 숏츠가 유행인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천천히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해주는 도서인 것 같아서 정말  의미있는 

독서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우면서도 부드러운 동물들의 그림들과

목가적인 풍경들이 아이들에게도 낯선 풍경으로 

정말 호기심가득하게 도서를 집중해서 읽게 되는 묘미였던 것 같아요. 




또한, 모험을 떠나는 용감한 동물들을

응원하게 되면서 과연 모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결과까지 아이들과 같이 궁금해지는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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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 -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 우리 그림책 47
허아성 지음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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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

허아성 글그림

국민서관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보니

노란 셔틀버스는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꼬마버스타요 애니메이션에도 

노란버스가 나오다보니 아이들이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라하더라구요^^




타세요, 타! / 국민서관 에서는 단순히 

누구나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이야기 말고도

아이가 있던지 없던지, 몸집이 크던지 작던지 

누구나 버스를 탈 수 있다는 내용도 시사하기도 합니다.

버스라는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대중'교통이다보니 

누구나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워낙에 자동차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를 정말 흥미있게 읽었는데요.

새끼오리를 같이 태우는 엄마오리나 거북이의 부분이

가장 웃기다고 하더라구요. 거북이가 탈 때는

저도 느림보처럼 느~리게 읽어주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재밌게 읽었답니다^^



요즘 버스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봐도

책을 보는 분들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스마트폰으로 짧은 시간에 릴스 등을 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죠.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에서 마지막에 책을 읽는

곰돌이의 모습이 무언가 묵직한 울림까지 주는 것 같았어요.

느긋하면서 누구나 당연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인

버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네요. 





짐이 많은 할머니, 느림보거북이 , 덩치가 큰 코끼리, 

아이들이 있는 오리, 눈이 보이지않는 두더지...

이 도서에서 전부 주인공들이 시사하는 바가

깊은 것 같아요.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누구나 차별하지 않고 시설 자체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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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댕글댕글 7
최윤.김재구 지음 / 지성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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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최 윤, 김재구 글 

지성사




상어는 종류가 얼마나 많을까요?

그 종류별로 이름도 다양하기도 하고 생김새도 각기 다르게 생기다보니

아이들의 관찰력과 궁금증 그리고 호기심을 

단번에 풀어줄 수 있는 도서로 댕글댕글~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 지성사

도서 준비해봤어요.




전세계 바다에 사는 51종의 상어를 종류별로 구분하여

사진과 특징으로 정리를 해놓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상어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았던 아이들이라도

댕글댕글~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 지성사 도서를 읽다보면

상어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상어를 좋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어는 그만큼 우리지구상에서 많이 있는 종류이기도 하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인 만큼

종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님상어, 고나모뿔상어, 에폴렛상어, 비만상어, 환도상어, 각시상어

등 생김새도 사는곳도 특징도 다른 상어들을

실제 가까운 상어사진들과 같이 정리해서 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상어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아이들과 상어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대형 고래상어, 관모뿔상어 등 상어의 특징들로 이제는

책이나 영상에서 상어를 보면 특징들로 구분할 수 있겠더라구요.

상어의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있다는 사실도 

굉장히 흥미로웠답니다.

상어의 실사 사진들이 섬세하면서도 자세하게 보여지다보니

아이들에게 상어에 대해서 조금 더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이 많은 상어들을 조사하고 사진찍고 했을지도 

아이들이 궁금해하더라구요.

51종 상어의 생태, 번식방법, 분포, 생김새 등을 다양하게 정리해놓은

그야말로 상어백과사전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상어가 이렇게나 많은 종류가 있었다고?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며,

다양하고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상어를 구분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아이들에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덕분에

아직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강어류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오늘도 상어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소하러

책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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