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세요, 타! -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 우리 그림책 47
허아성 지음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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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타!

허아성 글그림

국민서관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보니

노란 셔틀버스는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꼬마버스타요 애니메이션에도 

노란버스가 나오다보니 아이들이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라하더라구요^^




타세요, 타! / 국민서관 에서는 단순히 

누구나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이야기 말고도

아이가 있던지 없던지, 몸집이 크던지 작던지 

누구나 버스를 탈 수 있다는 내용도 시사하기도 합니다.

버스라는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대중'교통이다보니 

누구나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워낙에 자동차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를 정말 흥미있게 읽었는데요.

새끼오리를 같이 태우는 엄마오리나 거북이의 부분이

가장 웃기다고 하더라구요. 거북이가 탈 때는

저도 느림보처럼 느~리게 읽어주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재밌게 읽었답니다^^



요즘 버스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봐도

책을 보는 분들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스마트폰으로 짧은 시간에 릴스 등을 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죠.

타세요, 타! / 국민서관  도서에서 마지막에 책을 읽는

곰돌이의 모습이 무언가 묵직한 울림까지 주는 것 같았어요.

느긋하면서 누구나 당연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인

버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네요. 





짐이 많은 할머니, 느림보거북이 , 덩치가 큰 코끼리, 

아이들이 있는 오리, 눈이 보이지않는 두더지...

이 도서에서 전부 주인공들이 시사하는 바가

깊은 것 같아요.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누구나 차별하지 않고 시설 자체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겠죠.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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