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ㅣ 맥밀런 월드베스트
루시 롤런드 지음, 모니카 포스버그 그림, 최재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평점 :
[업체를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루시 롤런드 글/모니카 포스버그 그림/최재숙 역
사파리

저희 아이들은 보통 저녁 10시가 다 되어야지
침대에 눕는 편인데요.
낮잠을 자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밤잠 자체를
늦게 자다보니 매번 아침시간에 너무나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잠이 드는지도
아이들이 상상해보면서도 실제로
아이들이 밤이 되면 코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 바로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 사파리
였던 것 같아요.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 사파리 도서에서는
다양한 농장동물들이 나오는데요. 주로
엄마나 아빠 동물이 아기동물을 재워주다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같이 들어주더라구요.
하얀 양이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서
편안하면서도 포근해보인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만큼 아이들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 사파리 그림책을
통해서 펼쳐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따스한 이불을 덮어주는 것과 같이
쉬! 농장에 밤이 찾아오면 / 사파리 그림책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플랩을 넘기면서 꽃무늬 등의
화려하면서도 이쁜 이불을 덮어주면서 코 잘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잠자리그림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