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정하게 촉촉하게 ㅣ 인생그림책 43
서선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5월
평점 :
[업체를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정하게 촉촉하게
서선정 글그림
길벗어린이

저희 아이들은 항상 비오는 날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데요. 비오는 날이면 항상 외출하기에도 싫고
유치원 어린이집도 가기싫다고 하는 아이들이다보니
다정하게 촉촉하게 / 길벗어린이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서선정
작가의 신간으로 한마리는 어디갔을까에 이어서
다정하게 촉촉하게 / 길벗어린이 그림책을 읽다보니
그림책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비슷해보이더라구요.
색감도 다양하게 사용한 것이 마음에 들면서도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무지개 색깔의 비가
내리면서 비는 어떠한 여행을 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비가오는 날에는 비의 다정한 목소리가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인데요. 비가 오면서
세상이 촉촉해지는 듯한 전반적인 분위기이다보니
아이들과 다정하게 촉촉하게 / 길벗어린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따스한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가장 많이 느껴볼 수 있었어요.
푸른 새싹이 돋기도 하고 그리워하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다양한 비의 여정들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