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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ㅣ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2월
평점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크리스티나 반피 글/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김시내 역
보랏빛소어린이
최근에 아이들과 같이 동물원에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여러가지 동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만큼 관심있는 것이 생기면 그것들을 책을 통해서
확장해주려는 생각이 있다보니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 보랏빛소어린이 도서를 준비해봤어요.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 보랏빛소어린이 도서에서는
정말 은근히 이상하면서도 더러운 동물들만 어쩜 이렇게
잘 모아놨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학명, 식성, 길이, 무게, 서식지, 수명, 번식, 고약한 습성 등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보니 읽기가 편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실제 동물의 이름들과 학명까지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 보랏빛소어린이 에서는
특히나 각 동물들의 고약한 습성을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위장을 몸밖으로 내밀어 자기보다 더큰 먹잇감을 소화하는
자주불가사리, 꼬리로 똥을 뿌리는 하마 등
아이들이 기존에 동물들에게 알고있던 상식들과는 다른
재미난 동물들의 습성들을 보다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은근히 이상하고 더러운 동물 / 보랏빛소어린이 에서는
각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그림까지
잘 그려져 있다보니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보다 집중하면서 이 동물은 어떤 습성이 있고 이러한 습성들은
왜 생겨났을지 아이들과 상상하면서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봤어요.
아이들이 무서운 습성이 나오는 동물들은 조금 무서워하긴했지만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데에도 쉽게 느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