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엄마 생강최섬 글그림가문비어린이아이들과 겨울철에 읽어주면서 따스함을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엄마 생강 / 가문비어린이준비해봤는데요.일단 아이들이 생강을 몰라서 충격적이었어요....ㅎㅎ생강은 몰랐어도 엄마 생강 / 가문비어린이 도서를 통해서알게 되었으면 됬죠^^어린생강이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으로 모성애를그린 그림책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이 이 과정에서 자연의순환까지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읽는 것이 꽤나 의미가 큰도서인 것 같았어요.작고 약한 씨앗 하나도 그렇게 피어나고 지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엄마 생강 / 가문비어린이 도서를통해서 알게 되는 것 같은데요.우리 아이들도 작은 어린생강에서 언젠가는 엄마생강 아빠생강으로자라게 되겠죠.정말 비유까지도 적절한 것 같아요.특히나 모성애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는데요.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나누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하다보니 모성애를 자연스럽게깨달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마지막에는 할머니가 생강차까지 끓여주는데요.아기생강은 엄마가 되서도 그리고 이시리가 되어서도끝까지 자신의 몫을 다해가는 과정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정말 자연에서는 쓸모없는 것도 없으며 끝까지 자신의몫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보니 저도 사람으로써 깨닫게 되는 바가크더라구요. 무언가 물건을 사더라도 쉽게 바꾸지 않고사용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오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