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야부시타 유, 코사카 야스마사 저/김영주 역21세기북스최근에 육아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다가 잠시 저의 뇌리를스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꾸중에 관한 내용이었어요.아이들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익숙한지? 꾸중하는 것이 익숙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도서가 바로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였는데요.실제 아이들에게 저도 꾸중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려는 편이다보니아이들이 실패와 좌절감에 대해서 굉장히 두려워하고 예민한성향이 된 것 같더라구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에서는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 관한 내용들과최종적으로 부정적인 나를 받아들이게 하게끔 아이들이 커갈 수 있도록내용을 다룬 도서이기도 합니다.역시나 저도 4장과 5장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의 4장에서 부정적인 나와 마주하기는 다큰 어른이 된 저도 굉장히 어려운부분처럼 느껴집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늘 좋은사람으로각인되고 싶어서 나의 감정보다는 남들의 관심과 관점에 포인트를맞추어서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완벽한 자아상은 없듯이 누군가를 탓하며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보다는 부정적인 나 자신도 마주하면서사회에 적응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마주하여 그것을 개선하려고노력하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주를 이루게 되더라구요.또한 3.자신과 관계맺는법을 통해서 상대방과의 관계성이 아닌나 자신과의 관계를 잘맺음으로써 무작정 칭찬이 좋은것만은아니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에서 중간중간의칼럼을 통해서 반항기는 필요한가? 등의 우리 아이들의 커가면서 충분히 겪을만한내용들을 가지고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