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꾸짖지 않는 것이 아이를 망친다
야부시타 유.코사카 야스마사 지음, 김영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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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야부시타 유, 코사카 야스마사 저/김영주 역
21세기북스

최근에 육아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다가 잠시 저의 뇌리를스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꾸중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익숙한지? 꾸중하는 것이 익숙한지?
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도서가 바로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였는데요.

실제 아이들에게 저도 꾸중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려는 편이다보니
아이들이 실패와 좌절감에 대해서 굉장히 두려워하고 예민한
성향이 된 것 같더라구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 관한 내용들과
최종적으로 부정적인 나를 받아들이게 하게끔 아이들이 커갈 수 있도록
내용을 다룬 도서이기도 합니다.역시나 저도 4장과 5장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의 
4장에서 부정적인 나와 마주하기는 다큰 어른이 된 저도 굉장히 어려운
부분처럼 느껴집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늘 좋은사람으로
각인되고 싶어서 나의 감정보다는 남들의 관심과 관점에 포인트를
맞추어서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완벽한 자아상은 없듯이 누군가를 탓하며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보다는 부정적인 나 자신도 마주하면서
사회에 적응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마주하여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주를 이루게 되더라구요.
또한 3.자신과 관계맺는법을 통해서 상대방과의 관계성이 아닌
나 자신과의 관계를 잘맺음으로써 무작정 칭찬이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21세기북스 도서에서 중간중간의
칼럼을 통해서 
반항기는 필요한가? 등의 우리 아이들의 커가면서 충분히 겪을만한
내용들을 가지고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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