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커피사 - 달콤쌉싸름하면서 새콤짭짤한 커피인문학
박영순 지음, 유사랑 그림 / 이글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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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파란만장한 커피사박영순 저/유사랑 그림
이글루

평상시에도 모닝커피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3잔이상은꼭 마시다보니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파란만장한 커피사 / 이글루 도서에서는 커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리고 있는 도서이다보니 커피를 즐겨마시고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것 보다
커피에 대해서 알고 마시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커피가 역사와 문화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파란만장한 커피사 / 이글루 도서를 통해서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까지
풀 수 있었답니다. 커피를 마시기만 했지 이렇게 역사가 깊고 문화에 대해서
깊숙이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파란만장한 커피사 / 이글루 도서에서는 총 커피는 달다, 쓰다, 
시다, 짜다로 목차가 나누어져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가을이 되다보니 커피향이 그윽한 것이 생각나는데 
파란만장한 커피사 / 이글루 도서의 1장에서도 가을의 커피를
감각적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가을이 또한
독서의 계절이다보니 향긋한 커피를 마시면서 다양한 생각도 하고
영감도 떠올리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실제로
헤밍웨이, 토머스엘리엇, 거트루드 스타인 등의 문학가는
커피의 질감에서 위안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커피의 맛과 건강 중에서 소비자는 어떠한 것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흥미로웠는데요. 맛이 역시나 건강을 이길 수 없었다는 결과이죠. 저도
얼죽아에 속하다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요.
아이스커피의 기원은 따로 없긴 하지만 중동이나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얼음을 넣어서 마시면서 저도 프라푸치노 종류도
즐겨먹다보니 이러한 내용들에 흥미를 갖게 되더라구요.



제3장에서는 커피맛을 좌우하는 로스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손기술에 따라서도 그만큼 커피맛이 좌우된다고
보다보니 로스팅과 커피의 추출방식이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커피한잔의 값이 42만8천원이라는 것에 놀라기도 했는데요.
태국 블랙아이보리, 콜롬비아 오스피나, 인도네시아 코피루왁 등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TOP10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정말 커피의 맛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다를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커피가 어떻게 생겼는지와 커피연대기까지 살펴볼 수 있는 도서였다보니
이번 도서를 통해서 커피를 더욱 풍부하게 음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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