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슈퍼 똥쟁이들앨릭스 울프 글/이소벨 런디 그림/심연희 역 피카주니어최근 과학관에서 동물들의 똥에 대해서 전시해놓은것을 보고와서 아이들이 동물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는데요.슈퍼 똥쟁이들 / 피카주니어 도서를 통해서 동물들의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저도 슈퍼 똥쟁이들 / 피카주니어 도서를 통해서똥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지도 몰랐고 동물연구에 있어서굉장히 유용한 것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더라구요.슈퍼 똥쟁이들 / 피카주니어 도서에서는 동물들의똥으로 영역표시하는것, 똥을 먹는 이유, 똥과 우리의 지구 등으로카테고리를 구분하여 내용이 전개가 되는데요.맨 처음부터 나무늘보의 똥이 나무늘보 몸무게의 1/3 이라는 것부터가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나무늘보의 똥춤을 보고싶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도서를 더욱 재미나게 읽어보기 시작했답니다.웜뱃의 주사위같은 네모난 똥은 영역을 표시하기 위함이며똥으로 둥지를 만드는 암컷 검은 종달새도 참으로신기하더라구요. 똥하면 지저분한것으로 구분하여 생각하곤 했는데더러워서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할 수도 있고다양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었어요.또한 똥을 통해서 자연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아이들이 이해하면서자연환경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코끼리나 코알라는 새끼일때 어미의 똥을 먹는 것을 보고자연의 이치에 대해서도 한번 놀라게 되었어요. 과연 동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어떻게 행동하는 것일지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두더지쥐의 똥에 관련된 이야기도 하면서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내용이었답니다. 동물들 또한 위계질서가 있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사실도알게 되었네요. 동물들의 똥은 세상을 바꾸고 있으며 자연이 지금보다 더욱선순환될 수 있도록 우리 인간들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는 도서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