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못말리는 먹보고래다니구치 도모노리 글그림/봉봉역미운오리새끼아이들의 재미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그림책으로오늘도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신간 그림책을 가지고 책육아를 시작합니다^^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도서에서는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먹보고래가 주인공이랍니다.평상시에도 다니구치 도모노리 작가의 그림책을 아이들이즐겨 읽었다보니 이번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신간 그림책도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역시나 재밌으면서도 기존 상상력을초월하는 듯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게 되더라구요.처음보는 물고기들뿐 아니라 채소, 과일, 무, 빵, 초콜릿, 사탕 등몽땅 먹어치우는 정말 못말리는 먹보고래입니다.저희 아이들도 먹보고래처럼 많이 먹어보고싶다고 하는데 과연 될런지의문이기도 합니다.아이들과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어떤 음식들을 먹을 수 있을지먹보고래가 먹어본 음식중에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음식은 어떤것일지상상을 해보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치킨이 먹고싶다고 하고저는 도미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개복치를 통째로 먹는 먹보고래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마지막에도 상상치못한 고래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역시나 상상력에는 답이 존재하지 않고 대단한 것 같아요.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도서의 그림 자체도 아이들이 읽기재미나게그려져있으면서도 무엇보다 해양생물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간만에 재미난 그림책을 아이들과 같이 재미나게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러다가 책상도 먹고컴퓨터도 먹는것아니냐고 먹보고래의 식탐은 언제 끝날지아이들과 재미난 상상을 펼치기도 했답니다. 고래말고도 바다속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다보니먹보고래가 저많은 물고기들을 다 먹어버리면 다른 고래는무엇을 먹을지 걱정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저도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생각하는 모습에 혼자 박수를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