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바다거북이 장례식고영미 글/김혜원그림도토리숲매년 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입니다.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바다와환경오염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는 거북이를 생각해야하는 날이기도합니다.저희 아이들도 해양생물을 좋아라하다보니자연스럽게 해양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문제에도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를 읽어주었습니다.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에서는 실제 제주도 해변에서의 바다거북의 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다거북은 뱃속가득 삼킨쓰레기는 물론이고 입에 물고 있는 빨대와 그물로 괴로워보입니다.인간들이 가볍게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 생물들에게직간접적으로 고통스러운 영향을 주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제주도 해변뿐 아니라 실제 자연에서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죽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환경을 위해서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자세들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저희 아이들도 환경문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다보니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면 가족들이 꼭 같이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기도 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지 않기, 빨대 플라스틱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으로 매일 일상에서 작게나마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에서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부터고통받은 죽은 거북이의 자유로운 영혼이 하늘로 날아가 얼른 치유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그려졌을 것입니다. 일부러 바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도 어딘가로 버린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갈 수 밖에 없으며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제는 나부터 작은 것이라도 환경을 위해서 무언가를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