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이와 돌고래 -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감동 그림책 6
다원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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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꽃분이와 돌고래
다원 글그림
이루리북스
해녀는 어떠한 기계장치의 도움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여성을 의미합니다.
보통 해녀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물질이라고 부르며 세대에 거쳐서
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해녀의 재래작업복은 물옷이라고 하는 옷이 있는데요.
1970년대 이후로는 고무옷이라고 부르는 잠수복으로 많이 보급이 되었고
해녀는 국가 무형유산입니다.
해녀는 우리나라의 역사성, 에술성, 고유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꽃분이와 돌고래 / 이루리북스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해녀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꽃분이와 돌고래 / 이루리북스 도서에서는 초보 해녀인 꽃분이가 
주인공입니다. 순이할머니에게 해녀로써 물질을 배워나가는데
순이할머니는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고나서 세월이 지나 꽃분이가 할머니가 되고 바다에서
돌고래를 만나게 됩니다.
돌고래는 알고보니 순이할머니로 꽃분이를 바다속에서
지켜주는 존재로 등장하게 되죠.



과한 욕심보다는 자연의 생명체들과 더불어서
살아갈 줄 아는 자세들을 꽃분이와 돌고래 / 이루리북스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꽃분이와 돌고래 / 이루리북스 도서를 읽으면서
꽃분이할머니가 돌고래를 타는 모습이 
재밌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해양생물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실제 해양생물들과 친구가 되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아이들과 읽게되는 도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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