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피도크 글그림포레스트북스황순원작가의 소나기 이후에 소나기라는 제목을 책으로 그것도 그림책으로 접하다보니 소나기 / 포레스트북스 그림책이새롭기도 하고 어떤 내용일지 기대도 되더라구요.아이들과 바로 같이 읽어보았어요.아이들이 여름철이면 가장 두려워하는게 바로 비가 내리는 것인데요. 비가 오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마음껏놀지도 못하고 행여나 놀다가 비를 맞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걱정되는 마음이 들기도 하죠. 올 여름에는 유달리 국지성호우처럼 소나기도 많이 내리다보니아이들에게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것 또는경험해보지 않은 것이 무조건 무섭거나 싫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아이들에게 알게해주는 도서이더라구요.소나기 / 포레스트북스 도서에서는 한 아이가 우산을 찾으면서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물친구들에게 우산이 어떻게 생겼는지설명해주면서 소나기가 오기 전에 비를 맞기 싫어서우산을 찾는 데에서 시작합니다.색체가 다양하게 사용된 그림이다보니 아이들도소나기 / 포레스트북스 도서의 그림을 넘겨보는 재미도 있고선명하게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다보니 아이들이책을 다 읽고나서는 닭과 호랑이를 따라서 그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과연 꼬마주인공은 우산을 찾을 수 있을까요?소나기 / 포레스트북스 도서에서는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을직접 맞닥들여보는 용기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주는데요.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늘 새로운 시작을 함에 있어서두려움과 걱정으로 부정적인 시선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죠.그럴때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작은 희망과 용기가새로운 시작을 좋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자신의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