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랑 나랑케라스코에트 글그림/마술연필 역 보물창고저희 아이들도 낯가림이 정말 심하다보니 어려서부터그야말로 엄마껌딱지라는 말을 달고 살 정도였는데요.엄마가 없으면 잠도 자지않고 먹지도 않는 아이들이었다보니어느날 아이들에게 애착인형 하나를 만들어주었던 것이생각나는 도서입니다.곰돌이랑 나랑 / 보물창고 아이들과 읽어보았습니다.곰돌이랑 나랑 / 보물창고 도서에서는 귀여우면서도 포근한곰돌이인형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주인공입니다.아무래도 이 꼬마아이의 애착인형은 곰돌이인형인 것 같습니다.처음 태어나고 곰돌이인형과 친구가 된 듯이 보이는데요.어느덧 성장하여 학교에 다니게 되어 곰돌이인형을 가지고 다니지못하는 데에서 한편으로는 뭉클함이 느껴지더라구요.실제로 저희 아이들도 애착인형, 애착이불이 있었다보니 그것들을 세탁을 하면 꼭 하지 못하게 하고 울고불고 떼를 썼던기억이 곰돌이랑 나랑 / 보물창고 도서를 통해서아이에서도 전해지더라구요. 곰돌이는 세탁하면 안된다고 하는 마음에서저희 아이의 모습이 겹쳐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참으로 귀엽죠 ㅎ처음에는 곰돌이인형과 헤어지는 것이 싫었지만 아이는점차 학교수업을 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엇어요.곰돌이랑 나랑 / 보물창고 도서에서는 글밥이 많지 않다보니아이들과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는데요.화사하면서도 다양한 색감이 사용되다보니 아이들 스스로책의 내용을 전개해보면서 집중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도서에서 곰돌이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곰돌이를따라서 그려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어려서는 애착인형 없이는 외출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크다보니 그런 귀여웠던 시절이 도서를 읽어주면서그립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 클때 정말 사랑을 듬뿍 주고 키워야한다는말이 맞나봐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