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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ㅣ 책고래마을 47
백산 지음 / 책고래 / 2024년 3월
평점 :
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백산 글그림
책고래출판사
본격적으로 4월의 따스한 날씨가 지속되다보니
봄이 온 것 같아요. 여기저기 개나리 진달래 철쭉꽃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봄은 정말 사계절 중에서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는게
항상 생동감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 책고래출판사 도서를 통해
아이들과 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 책고래출판사
도서에서의 라빵은 프랑스어로 토끼라는 단어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보니 라빵라빵은 토끼토끼! 라는 뜻과 같죠.
책의 제목부터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데요.
봄의 8가지 선물을 찾아 씨앗안내서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답니다.
시냇물의뽀뽀, 기지개켜는 박새의 날개짓,
다람쥐의꼬리털, 개구리하품 등 춥고 긴 겨울이 끝나고
따스해지는 봄이 느껴지는 말그대로 봄의 선물들이더라구요.
토끼 2마리의 주인공이 서로의 힘을 합쳐서
씨앗안내서대로 협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라하는 동물이 토끼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보니 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 책고래출판사 도서를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더라구요,. 글밥도
많지 않은 편이고 그림자체가 정말 아름답고
봄을 느낄 수 있을만큼 따스하게 그려져있다보니 아이들도
따라그리고 싶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오늘은 나뭇가지의 새순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새순이 돋고 잎파리가 나며
꽃이 피는 과정을 봄을 견뎌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같이 느끼게 해주는 도서이기도 했습니다.
며칠전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같이 자연을
소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이 도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소중한 자연의 선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경보호에도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