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나눔 정원
조위 터커 지음, 줄리아나 스웨이니 그림, 주유미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쁜그림책 찾는다면 '우리 동네 나눔 정원'







아이의발견

고양이가 1마리에서 새끼 3마리를 낳았네요! 대단한발견!!! (살짝 도치맘?!ㅎㅎ)이렇게 책육아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을 인지합니다. 




우리 동네 나눔 정원

조위 터커 글/줄리아나 스웨이니 그림/주유미 역 

행복한그림책




안녕하세요 .

이 도서의 삽화 정말 이쁘지 않나요?

우리 동네 나눔 정원 [행복한그림책출판사] 도서인데요. 보통 꽃사진 좋아라하면 나이들어간다고 하는데 저도 감성적으로 변하고 있나봅니다ㅎㅎ

아이들에게 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자연친화적인 내용의 도서를 읽어주고 싶어서 이 도서를 골랐는데요. 





우리 동네 나눔 정원 [행복한그림책출판사]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씨앗을 심는데요. 씨앗에서 새싹이 나오고 꽃이피고 열매가 맺기까지 기다립니다. 그 속에서 자연과 함께합니다. 자연에서 온 수확을 이웃들과 나누기도 하고 다시 그 씨앗으로 할머니를 기억합니다.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처럼

우리 동네 나눔 정원 [행복한그림책출판사]  도서를 읽으면서 할머니의 손녀를 향한 따스한 마음과 자연을 향한 마음이 느껴졌는데요. 한알한알 정성스럽게 씨앗을 심고 가꾸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기다립니다. 

어떻게 보면 할머니와의 이별도 자연스러운 인생의 섭리인 것이죠. 





아이가 새싹에게 꿈과 희망을 속삭여 주는 부분을 읽고 새싹이 마치 저희 아이들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도서가 유달리 삽화가 아름답기도 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도 내포하고 있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말그대로 자라나는 새싹이잖아요. 이 도서에서 아이들이 새싹을 정성스럽게 가꾸고 꿈과 희망을 속삭이듯 저 또한 저희 아이들에게 늘 정성을 다하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야겠다는 생각과 실천이 드는 하루네요. 정말 베베맘책육아는 이렇듯 어른도 성장합니다. 





이 조그만 씨앗들은 많은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을까?

아이들을 씨앗에 비유했다고 생각하니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속과 머리속에 간직된 가족들과의 따스한 추억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가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머 그게 기억나? 어떻게 그거까지 기억해? " 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의 기억력은 뛰어날 정도로 놀라운데요. 이러한 따스한 도서 책육아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 등의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