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활짝 펴고
캐론 레비스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정아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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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  말레나와 클레페탄

캐론 레비스 글/찰스 산토소 그림/이정아 역 

우리동네책공장


안녕하세요.

실제로 1993년 어느날 

크로아티아의 황새인

암컷 말레나는 

밀렵꾼의 총에 맞아서 

날지 못하는 황새가 되었는데요. 



학교 관리인이 말레나를

집으로 데려가 보살폈지만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 2001년 수컷 황새인 

클레페탄이 날아오고 매년 13,000km를

날아서 재회하는 두마리의 황새이야기를

다룬 도서로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준비해봤는데요.




매년 13,000km를 날아서 

재회하는 두마리의 황새이야기라니

찐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도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를 통해서 전해주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보통 철새인 황새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아프리카로 이주를

하는데요.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다보니 

이런 재회도 가능한가봅니다.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다보니 이야기를

같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있다보니 

마음한켠이 정말 따스해지더라구요.




"작별인사를 해도 우정은 변하지 않는단다"

라는 은빛 머리아저씨의 말이

너무 와닿았는데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늘 아쉬움이 남다보니

우는 경우도 종종 있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경우도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이러한 도서를

많이 읽어주어야겠더라구요 ㅎㅎㅎ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서로의

위치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치않았죠.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는 삽화도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에 

색체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실제 동물들과 새가 역동적으로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를 읽으면서 날개를 다친 말레나가

불쌍하다면서

어느새 집중을 하고 감정이입을 해서

같이 읽어나가게 되었어요.




매년 13,000km를 날아 실제로 

재회한 두마리황새의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아픈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기 좋은 도서로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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