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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먹을래?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9
수잔네 슈트라서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평점 :
수프 먹을래?
수잔네 슈트라서 글그림/하린 역
미운오리새끼
안녕하세요 .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되다보니
아무래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
창작도서 준비해봤어요~~~~
낮 12시 점심시간이 되어
꼬마요리사가 수프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맛있는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
주변 동물들이 총출동하여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빨간순무를 가지고 온 말,
싱싱한 초록풀을 가지고 온 거위,
부드러운 나뭇가지를 가지고 온 염소,
바삭한 뼈다귀를 가지고 온 개,
잘익은 잣나무열매를 가지고 온 다람쥐
마지막으로 아이의 소금톡톡까지!
동물친구들과 합심하여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봅니다.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에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동물들이 나오다보니
더욱 집중을 해서 읽더라구요.
다같이 만들어 낸 맛있는 수프는
정말 맛있을까요?
ㅎㅎㅎ저는 염소가 나뭇가지를 가져올
때부터 살짝이 예상은 했지만요~~~~
결국 친구들은 ㅎㅎㅎ
우웩!!!!끔찍한 맛을 느끼고 마네요~~~
그와중에 ㅋㅋ
돼지의 식성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ㅎㅎㅎ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
에서 동물들도 재미나게 그려져있을 뿐 아니라
꿀꺽꿀꺽, 쓱싹쓱싹, 썩둑썩둑,
쭉쭉쫙쫙,
우두둑우두둑 등의 다양한 표현들도
나오다보니 재미나게 읽어주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라하네요.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 도서에서는
이처럼 동물들이 각자 저마다 좋아라하는
재료를 가지고 수프를
만들어보는 내용인데요.
상상불가의ㅎㅎㅎ수프재료 등장에
정말 깜찍한 내용의 도서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읽다보니
동물들은 수프를
맛없게 먹었지만 돼지가 먹은 것 처럼
맛있을 것 같다고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
도서를 읽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아이들도 ㅎㅎㅎㅎ상상불가의
재료들을 가지고 맛을 상상해보는
재미도 가졌네요.
유아들이 읽기 좋은 창작동화로
수프 먹을래? 미운오리새끼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