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김종희처럼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7
고수정 지음, 오재덕 감수 / FKI미디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종희처럼

김종희처럼

 

국가 기간산업 개척에 평생을 바친 프런티어 고 김종희님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몇 분 중에 한명으로

그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력은 우리나라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큰 사건중에 하나이다.

 

고김종희회장은 다이너마트를 우리 기술로 바꾼 사람이다.

과거부터 화약은 우리나라의 것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항상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약한 국력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일제 치하중에는 아예 화약이라는 거대한 힘을

빼앗겨 더이상 화약이 우리나라에 없는 귀중한 것중 하나

였다. 하지만 고김종희 회장이 일본인이 운영하는 화약공판에

입사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우리에게  없는 화약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면서 우리나라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생애를 바친 분이시다.

 

우리나라가 처음 일제치하에서 벗어 났을 때 우리는 단지

화약을 보관할 수만 있었지 만들 수는 없었다. 그나마 화약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라도 고김종희 회장이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다가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국력을 키우기 위해 김종희회장에게 인천에 있었던 화약공장을

재건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초안 폭탄이

생겼고 초안 폭탄을 바탕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만들게 되었다

 

비싼값에 일본에서 사들이던 다이너마이트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다이너마이트 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던 그는 앞으로도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쓰일 여러분야의 화약을 생산하게 되었고,

그의 투명한 경영 방침에 따라 화약 원가계선서에 대해 완벽하게

기록함으로써, 감찰원 뿐만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 대학교,대학원

까지 문제가 없자 다른 나라보다 제조가격은 싸도 성능은 좋으면서

문제하나 없는 다이너마이트라는 타이틀이 붙게되면서 무한한

성장을 하게 되고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를 지원까지 하게 되었다.

 

희안하게 위대한 사람이나 대단한 사람은 꼭 단명한다. 고 김종희회장

역시 병 때문에 돌아가신 분인데 너무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붇었기 때문은 아니었나 싶은데 살아생전 그는 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결국 그 사람들로부터 이 모든

것을 이뤘다며 항상 그 사람들을 칭찬 했던 사람이다. 남들보다

배포도크고, 이해심도 넓었던 그의 일생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의

애국심과, 사람을 이해하는 이해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사고법의 모든 것 -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쓰이는 3가지 아이디에이션 툴
사카이 조 지음, 길주희 옮김, 김동준 감수 / 지식공간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한권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사고법의 모든 것

 

 

이 도석 비즈니스 사고법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하게 쓰이는 사고법 3가지를 설명한다. 누구도

생각 못한 놀라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창의적 사고법인

래터럴 씽킹과 날카롭고 정확하게 문제를 파고드는 힘인

로지컬 씽킹 그리고 서로다른 다개의 생각을 뛰어넘다

보다나은 비즈니스를 만드는 힘인 인터그레이티브 씽킹으로

나누는 것이다.

 

로지컬씽킹은 동일한 사실이 주어졌을때 같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데 말 그대로 논리적인 생각으로

달리 표현하면 인풋이(입력이) 동일할 때 동일한 아웃풋(결과)를

도출해내는 기술이라고한다. 따라서 로지컬 씽킹이 동일한 사람은

인풋만 알면 아웃풋은 자동적으로 알 수 있는 사람으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전재 조건이라고한다.

 

래터럴씽킹은 수평적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법을 말하는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성이 필요하고,

차별성을 얻으려면 영감이 필요하는데 그것을 직감적으로 자극하는

사고법으로 로지컬 씽킹과 래터럴 씽킹 두가지를 다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로지컬 씽킹은 한 우물만 파는 것이고 래터럴 씽킹은 다른 우물도

팔 수도 있다는 생각을하는 사고 방식을 말한다. 그러면서 책에서는

상인과 딸 그리고 교활한 늙은이를 예로들며 속임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교활한 늙은이는 이 딸을 차지하기위해 속임수를 쓰지만 딸은

이 노인의 속임수를 알고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속임수를

폭로하는것과 그냥 속임수를 알면서도 따르는것 이것이 로지컬 씽킹

이다. 하지만 그 꾀를 반대로 다시 속인다면 그것은 래터럴 씽킹으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부숴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적용해서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말한다.

 

로지컬과 래터럴 씽킹 두가지다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 어떤 사실로부터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결론을 도출하는

사고법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함인데 이 두가지를 결합한 것이

인터그레이티브 씽킹이다. 인터 그래이티브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생각을 통합하여 보다 나은 비즈니스를 만드는 힘으로 써 로지컬과

래터럴 씽킹이 본래 하나라는 사고를 갖음으로 두가지를 한번에

융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인터크리에이티브가 능통했던 사람은 조조라고한다. 삼국지 역사상

통틀어서 최대 영웅이 바로 조조라고 하는데 조조는 문, 무 뿐만아니라

예,체능에 뛰어났던 사람으로 그가 인터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잘 사용

했었다고 한다. 과거 삼국지를 읽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조조가 전쟁에

나가기전에 많은 문,무 장수들을 불러놓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두

들어보고 그 중 가장 괜찮다 싶은 전략을 한개 혹은 여러개를 동시다발로

선택했던게 생각난다. 이는 인터크리에이티브 씽킹의 최종단계로서

로지컬과 래터럴을 100%활용한 예라고한다.

 

솔직히 초반에는 재미나게 읽다고 중간으로 갈수록 다소 많은 문제해결

씽킹으로 복잡하기도했고 어렵기도 했으나, 정말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교과서같은 책이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밀은 사고뭉치 동화는 내 친구 13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밀은 사고뭉치

 

 

에밀은 사고뭉치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르렌의 또하나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서 주인공 에밀은 남자 아이로 아주 장난이

심한 아이이다. 그래서 에밀이 사는 동네는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사고뭉치 에밀의 동네가 시끄러운건 딱 2가지 밖에

없다고 한다. 하나는 에밀이 사고를 쳤거나 에밀로

인해 마을에 소동이 일어나는 것 두 개 뿐이라고 하니

얼마나 사고뭉치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에밀이

사는 동네 사람들은 모두가 마음이 넓고 착한 사람들만

사는 동네이기 때문에 아무리 에밀이 소동을 벌여도

누구한명 에밀에게 화를 내거나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에밀은 큰 사고를 자주 만드는데 에밀이 사고를 칠 때마다

아버지는 에밀을 목공실에 가둬 놓는다 하지만 에밀은

절대로 기가 죽거나 슬퍼하지 않는데 게다가 크게 반성도

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에밀이 저지른 모든일은 전부 다

다른 사고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밀은 목공실에 갇힐 때마다

나무조각을 만드는데 이미 54개나 만들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에밀이 사고를 쳐도

에밀을 미워할 수가 없다.

 

에밀을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그 나이 또래의 남자 아이들이라면

호기심에 한번씩 저지를 법한 장난이며 언제나 똑같은 장난은

절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에밀의 장난에는 호기심으로부터

온 진심을 다한 생각을 실행에 옮긴것이기 때문이다. 보통의

어린 아이들은 장난을 말 그대로 진짜 장난이기 때문에 때로는

화가 많이 난다 하지만 에밀의 장난에는 위험 천만한 것이 있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호기심이기 때문이다.

 

에밀은 사고뭉치를 읽으면서 지금은 오직 학원과 집만 오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생각났는데 사고를 조금 만들더라도 에밀처럼

뛰어 다니기도 하면서 상상력도 발휘하면서 커야 감성과 지성이

더 크게 자나날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에밀을 통해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어린이다운 삶과 성장의 과정을 이해하면서

웃음과 이해를 깨달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심 - 진심인생경영어록 55
무네쓰구 토쿠지 지음, 방경희 옮김 / M&K(엠앤케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진심
 
EARNEST 는 성실함,진실한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이 도서 진심은 일본인 무네쓰구 토쿠지가 쓴 책으로
책 표지 문구처럼 모든 일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일은 우리 안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coco이찌방야하면 왠만한 젊은 이들은 다들 아는 일본식
카레 전문짐인데 무네쓰구 토쿠지는 coco이찌방야의 ceo
이자 이 책의 저자이다. 그의 진심인생경영어록이 있는
55가지 습관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무척이나 기대가 컸던
도서였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이 말을 빠트리지 않는다.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 일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또한 열심히하며 올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하지만 진심에서는
한가지 더 추가하여 진심으로 다하라고 한다. 언젠가 어떤
도서에서 읽었던게 기억이 나는데 진심으로 대하면 모두가
알아줄것이라고 했던 문구인데 무네쓰구 토쿠지 작가 역시
모든일에 꼭 진심을 다하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진실이 실종된 세상이라면서 한 번 두번 계속해서 진심을
다하라고 강조한다.
 
성공한 사람들마다 제 각각 그 방법이나 습관등이 다르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데로 비슷한 점 한두가지 씩은 있다
먼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다를 때 까지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 목표에 다다르면 다시 더 큰 목표를 계획하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식으로 계속해서 더 큰
목표를 세우라는 것인데 성공스토리 책에 꼭 나오는 공식같은
레파토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공식을 무시한체 그냥 살아가기
때문에 성공을 하지 못한건 아닐까 생각된다.
 
저자는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누구도 감히
따라올 수 없게 열심히 하라고한다. 이는 곧 진심으로 갈구하고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큰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는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방법을 다 알고있다.
하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것은 등 따시고 배부르기 때문에
나태한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어서 그런것은 아닐까?
저자는 시작할 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사람을 필사적으로
만들며 한 곳만 바로보게 되는 원동력이 되고 이 원동력이
곧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이 말처럼
너무 나태했던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된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 -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 주는 아름다운 태교 시 90편
신현림 엮음 / 걷는나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며 시를 읽는다

 

아가야는 신현림 작가가 늦은 나이에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던

열 달 동안 자신의 아이에게 풍요로운 감성을 주기위해

읽었던 아름다운 태교 시 90편 으로 작가의 말처럼 예비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들을 함께 역은 도서이다.

 

작가는 계획한 대로 아이를 임신하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임신함으로써 많이 당황하며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하다 책장에 꽂힌 시집을 꺼내 읽으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 그녀는 시집을 통해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고, 아이를 위해 아이를 생각하며 좋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용기를 가진 엄마였다.

 

나 역시 시를 좋아 어릴 적 부터 시집을 많이 읽어  친구들이

문학소년 시를 읽는 시맨 이라고 했던 적이 있다. 시를 읽으면

뭐랄까 나도 모르게 똑같은 사물을 바라보거나 생각하더라도

달라보였고, 그 안에서 깨닫는 것이 많았기에 좋아했던 것 같다

신현림 작가도 시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이를 갖기전과 갖은 후에

읽는 시집은 너무나도 다르다고 한다. 그 시집에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으며,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되었고 아이에게 감사함을

배웠다고 한다.

 

시집 아가야는 세상의 모든 행복은 자신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쓴 시집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았던 건 아닐까

생각되는데 특히, 삽화된 그림속에서 동물들과 아이가 함께

함으로써, 그 의미가 남달랐던 시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시 만으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엄마 본인의

감성에도 큰 힘이 되겠지만, 그림을 같이 봄으로써 좀 더 행복한

이미지를 떠올리게되고 자연속에서의 감성과 언어를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작가가 바란대로 이 시집을 읽으면서 아이와 엄마가 하나로

이어지는 특별한 교감을 경험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