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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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당신... 이 도서는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도서이다.

책 겉표지에 나와있듯 전생을 읽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작가는 단 1분이면 전생의 정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한다. 그래서 15년동안 무려

1만 5천명이나 되는 전생을 읽고 상담을 해왔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점을 본다.

때때로 점을 보다보면 무술인이 하는 말이 전생에

무엇이 어쩌고 저쩌고 하니 부적을 써야하낟. 굿을 해야한다.

염불을 해야한다. 탑을 쌓아야한다라는 등의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정말로 전생을 읽었고 전생에 무엇인가가

틀어졌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복적이 한두번은 아니다. 아마도 이러한 일은 나뿐만이

아닐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도서는 아예 대놓고 단 1분만에

전생을 읽고 지금의 문제가 내가 만든게 아닌 전생에서

잘못된 일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일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과연 정말일까?


이도서는 프롤로그에서부터 도발을 해온다.

저는 다른 사람의 전생을 봅니다. 이 얼마나 섬뜩한 말인가


이 도서는 박진여 무속인을 대신하여 작가가 작성하였으나,

편의상 작가는 박진여 무속인을 지칭하는 말로 하겠다.


작가는 전생을 보는데 윤회나 전생을 을 통해 고유한 영적

정보를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능력은 작가 자신도 처음에는

믿지 못하였으나, 읽어드린 전생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차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다 그렇다 영적인 의미란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믿음 그것도 드라마라는 관점에서만 비로소 해결 될 수

있는 믿음이라고한다. 다소 이해는 안갔지만, 작가는 이 믿음을

통해서 현제를 해결할 수 있고, 믿음은 곧 행복이고 그 행복은 나눔이며

이 나눔은 변화라고 한다.


이상과 현실.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무속인들의 이야기와 삶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믿을 수 없는 일로 고민을하고

아파하며 무속인들을 찾는데 이 도서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이 무속인을

찾고 원인을 묻자 전생에서의 잘못된 일을 현실에서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으로

모든것이 풀렸다라고 이야기한다.


현실이 아닌 현실 바로 초현실적인 이야기 읽는 내내 계속해서 무한

물음속에 빠져버린 나....   졸음이 몰려오는 봄에 읽기에 아주 흥미진진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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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남녀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
오일리스킨 지음 / 살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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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남녀

 

연식남녀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여자


이 도서 연식남녀는 더이상 노총각, 노처녀라고

불리지 않는 사랑이 어려운 남자와 여자들의 이야기로

다음 스토리볼에 연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칼럼ㅇ르 기반으로 인터넷 상에서는 차마 풀지 못했던

유용한 조언과 스토리를 더해 완성된 도서이다.


연식남녀

여지껏 우리는 장가나 시집을 안간 사람을 노총각 혹은

 노처녀라고 불렀고 그 소리를 들으면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도 상했는데 연식남,녀라고 부르니 왠지 다른 느낌에

부꾸럽거나 기분이 상하지도 않는다...  물론 이 도서에서는

서른다섯살 이상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자동차에서나

사용하는 연식이라는 표현을 하였지만, 노총각, 노처녀라는

말보다 참 좋은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이 도서 연식남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도서이다. 사람들은 때로는 연인이 있다가도 없다가도 한다

그럴때마다 무슨 이유가 있었고, 결과가 있었으며, 무엇이  잘 못

되었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없었다. 그래서 이 도서에서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짧막 짧막한 소개글처럼 삽입하였고, 또한

그러한 이야기 중간 중간에 영화에서 나왔던 아름다운 명 대사를

삽입하여 도서를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러한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였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영화에서 많은 아름다운 대사가 있었고, 그 대사를

통해 연애를 할 때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이 도서는 작가가  마흔번째 생일을 앞두고 200번째

소개팅에서 만난 연식남과의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보여준 도서였다.




연식남

성격은 고집세고 소심해보이고 타협은 가능하나 설득은

할수없는 사람 그리고 자기 합리화가 강한사람이다.


특징은 게으르다 휴일에는 집에있는 것을 좋아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짜증내는게 특징이다.


스타일은 한창 잘나가던 과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패션

리더하고는 거리가 멀고 단골 이발소를 잘 바꾸지 않는다.


단점은 말이 많다 한번 시작하면 끝이없고 매너는 초반에만

찾아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없으며 트림,방구등을 트는등

다소 매력적인 모습은 없다.


여성관 단아한 글래머가 이상형이며 경제적 부담을 함께

짊어지고 갈 여성을 찾는다.


자기관리는 전혀 안하면서 자기 합리화한다.


주의 이따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가족등에 소개를 잘 안하는

편이다.


연식녀

성격은 자신감 자존감이 없다.

특징 콧대높게 행동하다가도 쉽게 무너진다. 또한, 문화적 허영심이있다.


장점 눈치가 빠르며 독립적이고 잘 참는다.


남성관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다 하지만 애정공세를 펼치는 남자에게 넘어간다


경제관렴 내돈이 아까우면 네돈도 아깝다는 식의 생각을 해서 데이트 비용을

나눌줄도 알지만, 내돈과 네돈의 선을 분명하게 긋는다.


주의점은 유달리 어린여자라는 말에 민감하며 분리불안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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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 생각을 더하면 3
게바 실라 글.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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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이 도서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는 진정으로

지구를 아끼는 책속물고기출판사도서이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과연 얼마나

아끼며 살아가고있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도서이다.


전 세게 72억인구가 다 같이 모여살고 있는 지구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지구라고하는 별에 우리는 살고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동물들과 생태물들이 살아가고 죽으면서를

반복하면서 인간의 측정으로 반만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지구 하지만, 지구도 역시 늙어가고 있다라는 사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인지하고 있을까에 대해

물어보는 도서였다.


이 도서는 아이들에게 지구에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지구를 아끼고 가꿀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 도서이다.

하지만 아이들 도서인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깊게 빠져들 수 있을 정도까지만 그 심각성을 볼 수 있게하였고

무엇보다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아끼고 가꾸는것에 더욱

촛점을 맞춘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나역시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았고, 책 속에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

예를들면 색깔별로 구분해놓은 각종 분리수거통 등을 보면서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잘 만든 도서였다.


몇일전에 인터넷 기사에 이런 말이 있었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했지만,

쓰레기통을 찾을 수가 업어서 손에 들고다니다가 적당한 곳에 버렸다.

그래도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 버린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그럼 쓰레기통이 없는걸 쓰레기를 계속해서 들고다녀야하느냐

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우리 어른들이 지구를 생각하지 않고 지구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글의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한다. 더이상 이 책이 유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누가 뭐라할 것없이 모두가 지구를 아끼고

가꾸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읽었을때 나부터 변화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도서의 끝에는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용어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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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 세계 작가 그림책 10
다니엘 마르코트 글, 조제 비자이옹 그림 / 다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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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

 

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


이 도서 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는

이제 막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배우고 터득한 한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을 옮겨가면서 만든 도서이다.


처음 혼자서 글을 읽고 그것을 이해하게되면

누구라도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자꾸 자꾸

책을 읽어보고 싶은 것과 같이 주인공인 나는

어른처럼 책을 읽는 자신이 한없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나는 단순한 자랑스럽기만

한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많아 주위 사람들이 책을

읽는지 또한, 어떤 책을 읽는지를 관찰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물들이나 사물, 식물들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지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책도 종류가 다양해서

요리할 때는 요리책 음악할때는 음악책, 병원에서는  서류책

아이들은 책을 물어뜯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냥 재미있기만 합니다.


결국 주인공인 나는 몇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고 책 읽기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며

책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는 도구이다.


우리가 글을 배우고 그 글을 마음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책도 읽게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 책이라는 것을 접했을 때 이 세사상에 많은 책들이

과연 무슨 용도로 사용이되고 있을까하고 궁금해 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게 되었던 도서로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린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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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혼자 쉬해요! 잘웃는아이 4
카트린 메스메예르 글, 클로드 K. 뒤브와 그림 / 다림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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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혼자 쉬해요!

 



밤에도 혼자 쉬해요!는 아이들이 밤에

잠을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

혼자 화장실에 간다는 무서우면서도

멀고먼 여정을 쉽고 재미나게 그리고

하나도 무섭지 않다라는 것을 보여준

도서이다.


배변활동을 혼자 하기 시작하는 나이인

4세 아이들때 부터 혼자 화장실에 갈 수도 있지만, 아직은

두려우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게다가 배변 활동은 꼭 화장실에서

해야하는데 화장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아이들에게 커다란

무서움중에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 도서는 그러한

아이들에게 화장실에 가는 것은 그리고 가는 길은 하나도

무섭지 않으며, 알고보면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도서이다.


주인공인 카롤린은 밤만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럴때마다 큰 소리로 엄마를 부르게 되고 엄마는 그 소리를

듣고 잠이 덜 깬 상태로 카롤린을 화장실로 데리고 갑니다.

하루, 이틀 점점 길어지다보니 카롤린의 아빠는 좋은 생각을 꺼냅니다.

그리고는 카롤린에게 앞으로는 화장실에 혼자 갈 수 있으며 베개 옆에는

손전등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한밤중이 되자 역시나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깬 카롤린은 엄마가 한 말을

생각해내며 혼자서 화장실에 갑니다. 하지만 밤에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입니다. 카롤린은 차가운 뱀을 밟기도 하고, 용 꼬리를 밟기도 하면서,

털보 괴물까지 밟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전부다 청소기와, 비행기 그리고

빗자루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무사히 화장실에 도착해서 드디어

혼자서 배변활동을 하게 됩니다. 혼자서 해낸것에 무척이나 기뻐하며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유아기 시절의 아이들은 배변활동을 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하거나 너무 도와주지말고 아이들의 소변 간격을 점검해서 반복적인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잠자기전에는 꼭 화장실에 들려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부모의 친절하고 부드러운 설명을 통해 발달하게 됩니다.

이도서 밤에도 혼자 쉬해요!는 이러한 것들을 차근차근 그림으로 보여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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