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남녀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
오일리스킨 지음 / 살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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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남녀

 

연식남녀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여자


이 도서 연식남녀는 더이상 노총각, 노처녀라고

불리지 않는 사랑이 어려운 남자와 여자들의 이야기로

다음 스토리볼에 연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칼럼ㅇ르 기반으로 인터넷 상에서는 차마 풀지 못했던

유용한 조언과 스토리를 더해 완성된 도서이다.


연식남녀

여지껏 우리는 장가나 시집을 안간 사람을 노총각 혹은

 노처녀라고 불렀고 그 소리를 들으면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도 상했는데 연식남,녀라고 부르니 왠지 다른 느낌에

부꾸럽거나 기분이 상하지도 않는다...  물론 이 도서에서는

서른다섯살 이상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자동차에서나

사용하는 연식이라는 표현을 하였지만, 노총각, 노처녀라는

말보다 참 좋은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이 도서 연식남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도서이다. 사람들은 때로는 연인이 있다가도 없다가도 한다

그럴때마다 무슨 이유가 있었고, 결과가 있었으며, 무엇이  잘 못

되었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없었다. 그래서 이 도서에서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짧막 짧막한 소개글처럼 삽입하였고, 또한

그러한 이야기 중간 중간에 영화에서 나왔던 아름다운 명 대사를

삽입하여 도서를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러한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였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영화에서 많은 아름다운 대사가 있었고, 그 대사를

통해 연애를 할 때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이 도서는 작가가  마흔번째 생일을 앞두고 200번째

소개팅에서 만난 연식남과의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보여준 도서였다.




연식남

성격은 고집세고 소심해보이고 타협은 가능하나 설득은

할수없는 사람 그리고 자기 합리화가 강한사람이다.


특징은 게으르다 휴일에는 집에있는 것을 좋아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짜증내는게 특징이다.


스타일은 한창 잘나가던 과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패션

리더하고는 거리가 멀고 단골 이발소를 잘 바꾸지 않는다.


단점은 말이 많다 한번 시작하면 끝이없고 매너는 초반에만

찾아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없으며 트림,방구등을 트는등

다소 매력적인 모습은 없다.


여성관 단아한 글래머가 이상형이며 경제적 부담을 함께

짊어지고 갈 여성을 찾는다.


자기관리는 전혀 안하면서 자기 합리화한다.


주의 이따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가족등에 소개를 잘 안하는

편이다.


연식녀

성격은 자신감 자존감이 없다.

특징 콧대높게 행동하다가도 쉽게 무너진다. 또한, 문화적 허영심이있다.


장점 눈치가 빠르며 독립적이고 잘 참는다.


남성관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다 하지만 애정공세를 펼치는 남자에게 넘어간다


경제관렴 내돈이 아까우면 네돈도 아깝다는 식의 생각을 해서 데이트 비용을

나눌줄도 알지만, 내돈과 네돈의 선을 분명하게 긋는다.


주의점은 유달리 어린여자라는 말에 민감하며 분리불안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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