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 생각을 더하면 3
게바 실라 글.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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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이 도서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는 진정으로

지구를 아끼는 책속물고기출판사도서이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과연 얼마나

아끼며 살아가고있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도서이다.


전 세게 72억인구가 다 같이 모여살고 있는 지구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지구라고하는 별에 우리는 살고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동물들과 생태물들이 살아가고 죽으면서를

반복하면서 인간의 측정으로 반만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지구 하지만, 지구도 역시 늙어가고 있다라는 사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인지하고 있을까에 대해

물어보는 도서였다.


이 도서는 아이들에게 지구에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지구를 아끼고 가꿀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 도서이다.

하지만 아이들 도서인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깊게 빠져들 수 있을 정도까지만 그 심각성을 볼 수 있게하였고

무엇보다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아끼고 가꾸는것에 더욱

촛점을 맞춘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나역시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았고, 책 속에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

예를들면 색깔별로 구분해놓은 각종 분리수거통 등을 보면서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잘 만든 도서였다.


몇일전에 인터넷 기사에 이런 말이 있었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했지만,

쓰레기통을 찾을 수가 업어서 손에 들고다니다가 적당한 곳에 버렸다.

그래도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 버린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그럼 쓰레기통이 없는걸 쓰레기를 계속해서 들고다녀야하느냐

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우리 어른들이 지구를 생각하지 않고 지구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글의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한다. 더이상 이 책이 유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누가 뭐라할 것없이 모두가 지구를 아끼고

가꾸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읽었을때 나부터 변화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도서의 끝에는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용어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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