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한림아동문학선
이상교 지음, 허구 그림 / 한림출판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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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서
다치거나 죽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책입니다. 일명 로드킬이라고 불리는데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도로라는 것을
만들고, 자동차라는 것을 만들면서
산에사는 산짐승들 그리고 들짐승들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끊어진
다리를 넘어가기위해 도로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뉴스나, 신문등에서
심심치않게 보도되기도 하였고, 로드킬을
하지 않기 위한 서명운동과 모금운동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것들을 최대한으로 줄이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사고는 계속해서 나오고,
조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외에 또다른 지역에서
로드킬이 발생되면서 사회적으로 거의 포기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작가는 이러한 것들을 다시한번 알리고자
무분별한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간
동물들의 아픔과 그들과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였다.

 

이 도서에서는 아기 다람쥐와 다른 몇몇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아닌 동물들 입장에서 무자비한 인간들에 대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인간인 우리가 동물들에
대해 너무 했던건 아니였나하는 생각을 갖게 해줬다.

 

그들이 살 수 있게 지금은 익숙치 않더라도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는 터널 위 생태 통로 그리고 안전속도를
해결책으로 내 놓으면서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기를
간절히 바랬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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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 가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1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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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가는 날

 

 

처음 학교가는 날은 초등학교 입학 때
설레이는 마음을 그대로 한권의 책으로
담아낸 도서이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낯설고 설레면서도 두렵기 마련이다.
하물며 처음 등교하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도서에서 특히 잘 표현된 것은 학교라는
다른 환경 속으로 첫발을 내 디딛을 때
학교를 갈 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인종의
아이들을 동시에 투입시킴으로 써 인종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림과 행동을 일치시킴으로
아이들 스스로 물건등을 챙길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학교에 갈 준비하기, 처음 학교가는날
학교 둘러보기, 공부하기, 등등의 테마를
자연스럽게 삽입시켜서 처음 학교가는 날을
순서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만든 도서이다.


게다가 호주어린이들의 학교 모습과 우리나라
학교 모습의 다른점을 그림을 통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7세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될 것 같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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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9
바겔리스 일리오풀로스.그리스 리오 시 어린이들 지음,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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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

 

 

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

 

이 도서는 소곤소곤이란 마을과
두근두근 마을이라는 두 마을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 두 마을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맹의 나라이다


하지만, 심술쟁이 마법사 용이 두
마을이 서로 미워하도록 만듭니다.
처음에는 두 마을간의 신뢰와 평화
때문에 마법사 용이 실패를 맛보지만,
점점 더 거세지는 마법사 용의 나쁜
꾐에 두 나라는 결국 전쟁을 일으킵니다.

 

서로를 무서워하고, 웃음소리마자 멎게
되어 행복이 사라지지만, 작은 새가 나타나
모든 사실을 알ㅇ게되고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작은 새는 아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해님과 바람의 도움으로 무지개 다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숨어 있던 사랑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그 전처럼 두 마을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이 도서가 다른 어린이 도서와 다른점은 이 도서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림은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그 그림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갓던 것이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을 다시금
볼 수 있었던 책이었으며, 이 도서의 맨 마지막에는
이 도서를 만드는데 가담했던 아이들의 명단이 나온다.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야만하는
모든 도서의 제목과 그림, 글... 이 도서 두근두근을
통해 앞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나가는 도서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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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 맨손의 기적,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 땅투자 실무 시리즈 1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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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는 맨손의기적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를 작성한 도서이다. 우리는
항상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성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은 바램이고 꿈일
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박을 하고,
로또복권을 사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이도서에서 주인공은 20대에 단돈
3,000만원가지고 수십억의 자신을 만든
토지투자 전문가다. 그런 그가 돈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모든것을
털어 놓은것이 바로 이 도서이다.

 

책 내용중에 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었다고
그것을 성공이라 칭하지 않는다. 부자와 성공한
사람이 의미하는 바는 다르다 성공에는 한사람의
생에 집약된 노력과 꿈, 베푼 덕과 인관관계 등
모든 것이 명예의 훈장처럼 집약되어 있어야 한다.

 

토지에 대해 잘 몰라도 이 도서를 통해서 토지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욱 손이가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작가가 작가 나름대로
12장으로 나눠 중요한 순서대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기
때문에 초보자가 읽더라도 그리 힘들지 않게 볼 수
있는 도서였다.

 

이 도서의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말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누구나 시작은 맨손이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했던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라는 말이다
그렇다. 돈을 가지고 태어난 이는 한명도 없다.


그렇다면 살면서 돈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나의
빈 손을 탓하지 말고 이 맨손으로 작가처럼
성고한 사람들을 보고 따라해서 성공을 일구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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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2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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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 날

 

 

오늘은 쉬는 날은 한 오스트레일리아인
가족의 일주일을 담은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일주일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주인공은 일주일이 너무 아쉽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고, 화요일엔 수영을
하는데 수영시간이 너무 좋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엄마가
야근을 하시는 날입니다. 엄마가 늦게 오기
때문에 6시까지 친구들과 놀다가 엄마를
기다린답니다. 목요일엔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어요 나는 바이올린을 동생은 북을 쳐요

금요일엔 학교에서 운동하는 날입니다.


또한, 가족들과 다 같이 장을 보는 날입니다.
동생과 나는 껌도 담고 이것저것을 담지만
엄마는 그런 우리를 보고 못 마땅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몰라요..

 

토요일에는 네트볼을 합니다.

동생은 축구를 하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따금 일요일이 돌아옵니다. 시곗바늘은
천천히 움직이고 부모님은 오늘은 할 일이 없어
쉬는날이거든 하고 말합니다. 이런 날엔 뭐하냐고요?
집에서 그네를 타고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그밖에 씨앗도 심고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요
일요일만큼은 바쁘지 않다고 하는 주인공 단순하지만
요일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여 주인공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요일 중간중간
그리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는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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