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교 가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1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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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가는 날

 

 

처음 학교가는 날은 초등학교 입학 때
설레이는 마음을 그대로 한권의 책으로
담아낸 도서이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낯설고 설레면서도 두렵기 마련이다.
하물며 처음 등교하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도서에서 특히 잘 표현된 것은 학교라는
다른 환경 속으로 첫발을 내 디딛을 때
학교를 갈 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인종의
아이들을 동시에 투입시킴으로 써 인종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림과 행동을 일치시킴으로
아이들 스스로 물건등을 챙길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학교에 갈 준비하기, 처음 학교가는날
학교 둘러보기, 공부하기, 등등의 테마를
자연스럽게 삽입시켜서 처음 학교가는 날을
순서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만든 도서이다.


게다가 호주어린이들의 학교 모습과 우리나라
학교 모습의 다른점을 그림을 통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7세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될 것 같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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