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2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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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 날

 

 

오늘은 쉬는 날은 한 오스트레일리아인
가족의 일주일을 담은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일주일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주인공은 일주일이 너무 아쉽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고, 화요일엔 수영을
하는데 수영시간이 너무 좋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엄마가
야근을 하시는 날입니다. 엄마가 늦게 오기
때문에 6시까지 친구들과 놀다가 엄마를
기다린답니다. 목요일엔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어요 나는 바이올린을 동생은 북을 쳐요

금요일엔 학교에서 운동하는 날입니다.


또한, 가족들과 다 같이 장을 보는 날입니다.
동생과 나는 껌도 담고 이것저것을 담지만
엄마는 그런 우리를 보고 못 마땅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몰라요..

 

토요일에는 네트볼을 합니다.

동생은 축구를 하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따금 일요일이 돌아옵니다. 시곗바늘은
천천히 움직이고 부모님은 오늘은 할 일이 없어
쉬는날이거든 하고 말합니다. 이런 날엔 뭐하냐고요?
집에서 그네를 타고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그밖에 씨앗도 심고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요
일요일만큼은 바쁘지 않다고 하는 주인공 단순하지만
요일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여 주인공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요일 중간중간
그리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는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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