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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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소설이다. 모스바나를 없애 버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책을 읽다가 나에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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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모드 쥘리앵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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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란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실체 없는 단어인지.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서 이 ‘완벽‘을 추구하려 한다면 더구나 자식에게서 그것을 찾으려 한다면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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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마음이 자라는 나무 38
지아다 파베시 지음,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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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비밀을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알게 된다면? 미켈레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때문에 쉽게 루카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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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정의한 자신으로 살기 위한 50년대와 현대 여성의 다채로운 삶이 잔잔하게 펼쳐지는 소설이다. 최근 여성 주인공이 개고생하는 이야기를 너무 읽은 탓일까? 낼리가 자신만의 계획을 좀 더 빨리 실현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설탕 금뿍, 애완 동물용이 아닌지 의심스러운 레시피를 읽다 보면 450쪽이 길게 느껴지진 않는다.
스완 사문의 허브 레시피는 준비해 둔다면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재료 하나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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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모드 쥘리앵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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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아닌 실화이기에 더 끔찍했지만 제목처럼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가 자라 어머니까지도 이해하게 되는 뭉클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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