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아이
김성중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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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음*


첫 문장 "화성으로 보낸 열두 마리의 실험동물 중 오직 나만 살아남았다." 로 시작하는 <화성의 아이>는 삼백 년 동안 자신을 품어 온 엄마부터 한 명 씩 만나고 헤어지며 사랑을 알고 화성을 풍성하게 가꾼다. 삼백 년 후 화성의 온기가 여기 지금 지구에서도 넘치길 바라게 된다. 


연대와 연결, 보살핌이라는 흔할 수 잇는 내용이 화성의 생태계 창조와 로봇, 아가미를 가진 주인공 등 새로운 인물 들과 연결되니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화성으로 보낸 열두 마리의 실험동물 중 오직 나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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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아이
김성중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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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화성으로 보낸 열두 마리의 실험동물 중 오직 나만 살아남았다."로 시작하는 <화성의 아이>는
삼백 년 동안 자신을 품어 온 엄마부터 한 명씩 만나고 헤어지며 사랑을 알고 화성을 풍성하게 가꾼다. 삼백 년 후 화성의 온기가 여기 지금 지구에서도 넘치길 바라게 된다.
*출판사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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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멜로디
조해진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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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간의 작은 선의가 생명을 살리는 빛과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멜로디가 되어 세상을 감싸는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작음 선의 큰 사랑의 이야기. 프리즘을 통과한 빛처럼 다채로운 무늬의 사랑을 볼 수 있는 소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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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1 -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국토박물관 순례 1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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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순으로 되어 있어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 지역의 음식이나 문화까지도 알게 한 책이다. 영도 동삼동의 유래와 동삼동 패총을 이렇게 애정어린 시선으로 쓴 사람이 있었던가. 울주 반구대 암각화 정보 뿐만 아니라 언양 읍성과 언양 불고기까지 먹고 올 수 있게 세심한 답사기가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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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이 바다에 닿으면
하승민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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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민, 발끝이 바다에 닿으면, 2023.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이 책은 2020년 데뷔 이후 매년 한 편씩 장편소설을 발표해 온 하승민 작가의 첫 SF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NGO활동가 현지, 연구가 종원, 포경 어부 석구, 동물과 소통하는 티베트 소녀 돌마, 고래가 등장한다. 이 고래는 일반 고래와 달리 52헤르츠로 울기 때문에 다른 고래와 소통할 수 없어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로 불린다. 동해에 사는 이 외로운 고래가 이드가 티베트의 한 소녀와 티베트어로 대화를 나눈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종원이 연구하는 동물 언어 해석 기술은 돈이 되지 않아 종원은 연구비를 받지 못한다. 울성에 사는 석구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포경을 지속하려는 폭력적인 인물이다. 이 상반되는 두 인물의 갈등을 통해 인간이 동물 뿐 아니라 다른 생명체를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보게 했다.

 이 소설의 큰 축 중 하나인 NGO 활동가 현지의 활동이다. 중국의 인권 탄압을 피해 티베트를 탈출하는 과정이 다큐를 보는 듯 상세하게 펼쳐진다.

  인간이 고래를 죽이고 바다를 오염해도 결국 바다는 상처 받은 인간을 품어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다. 제목 발끝이 바다에 닿으면을 인간은 위로 받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또는 인간, 인종, 고래, 국경의 구분 없이 모두를 그저 생명으로 바라볼 수 있다로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티베트에서 동해까지 넓은 공간 만큼이나 큰 의미를 품은 소통, 치유, 환경, 인권의 문제가 작가의 능숙한 솜씨로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설이다. 인간도 새도, 고래도 모두 생명이니 관점을 달리하거나 과학의 힘을 빌린다면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공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인간이 무엇을 할 것인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인류의 화두가 되어야 할 문제들을 다룬 소설이니 이 문제를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언젠가 우리는 우리가 아닌 존재가 되어 다른 모두와 섞일 것이다. - P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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