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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자존감 수업 - 불안, 강박, 비교에 무너지지 않는 자기수용의 심리학
로널드 시걸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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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라는 말에 낚여 자존감을 뒤적거릴 사람이라면, 자존감 챙기기는 애저녁에 글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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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과 공터 문학과지성 시인선 624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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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검은 피》에서 30년이다. 시인도 나를 따라 늙었다. 그 동안 각자의 공화국은 모두 망했고, 우리는 멸망한 나라의 流民으로 남아, 廢寺址같은 공터에 앉아 사소한 슬픔을 책임지고 있다, 멍하니. 세상에는 이상한 공터가 있어서, 공터마다 늙은 허연이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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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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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김애란인데 히가시노 게이고같은 이 느낌적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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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트라우마 - 한국 사회 집단 불안의 기원을 찾아서
유선영 지음 / 푸른역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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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커밍아웃이 유행이다. 삼일절에 일장기를 내건 사람도 있다. 미래를 위해 과거에 사로잡히지 말자는 국대 영업사원도 있다. 이런 행위들의 근간이 어디서부터 어떤 기제로 비롯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식민지 시절은 우리 한국사의 '심연'이다. 지금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그러므로 거길 들여다봐야 알 수 있다. 우리가 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지. 마음같아선 교과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모두가 한 학기 내내 들여다 봐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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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우리가 놓치는 민주주의 위기 신호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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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정권 얘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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