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한자 4권 초등 2-2 (2024년용) - 한자 급수 시험 대비 6급 2 하루 한장 한자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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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한자]

2-2 4권

6급II


 

 

 


미래엔의 하루한장 시리즈의 한자교재입니다


미래엔의 하루한장시리즈는 정말 잘 만든 시리즈 같아요

처음에는 연산부터 시작해서 독해와 한자까지 확장하여

여러가지 시리즈가 하루한장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 2학기는 한자급수 시험으로 매칭시키면 6급II에 해당되나 봅니다


저희 한자교육의 이념은 한자 급수를 따서 계속 올라가는것보다는

한자를 많이 알고 새로운 한자어를 만났을때

그 뜻을 추정할 수 있는 실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꾸준한 한자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주 5일 기준으로 10주면 6급II의 한자를 정리할 수 있겠네요

물론 한자도 외국어와 같아서

한번 본다고 영구적으로 기억되지 않으니

반복학습이 필요하겠지요

 

 

 

 


학습지처럼 배운 한자를 잘라서

배운 날 붙일 수 있도록 계획표가 들어있어요

 

 

 

 


수학이나 연산, 영어등은 엄마표로 많이 진행을 하는데

한자는 학습지를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미래엔의 하루한장한자를 이용하면

엄마도 충분히 아이에게 엄마표한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한장의 구성은 한자에 대한 설명과

한자를 써보기

그리고 한자능력검정시험의 유형문제를 풀고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재미있게 마루리합니다

 

 

 



하루한장은 이렇게 따로따로 되어 있어서

어디 갈때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어요

학교나 여행시에 원하는 만큼만 가지고 다니면 되니까 너무 좋습니다


 

 


안에는 쓰기와 급수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한자공부하면서 급수공부도 되기 때문에

급수문제도 저절로 대비가 되네요


 


마지막은 한자와 관련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되어 있고

한중일 한자도 알려주네요


몸신은 한중일 모두 똑같은 한자네요

보통 우리나라 한자는 원래의 모습을 계속 가지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변형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몸신은 모두 똑같습니다


<하루한장 한자>로 꾸준히 하다보면

내가 아는 한자가 저절로 늘어나고

새로운 한자어를 만날때도

해석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기적을 경험할 것 같아요


하루한장 한자로 엄마표한자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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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서철원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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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장



 

 


제목부터 심상찮습니다

누구나에게 익숙한 <최후의만찬>

제목을 들으니 생각나는 것인

첫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

둘째,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인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라는 책


이렇게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유티크하지 않은 단어를

제목으로 한 것을 보면

분명 그 내용은 상상 이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다른 것이 상상되는 고유명사 아닌 고유명사를 책 제목으로 썼다는 것은

장편 소설 <최후의 만찬>을 읽고 나면

읽은 이에게 최후의 만찬이라는 단어는

이제 혼불문학 수상작인 서철원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생각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선시대 말기의 서학이 백성들에게 널리 퍼지던 시절이 배경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정조 시대의 이야기이고

천주교 박해가 당연하게 여겨지던 그 시대가 배경입니다


조상의 신주를 폐기하고 십자가를 높이 달았던 이들

유교에서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종의

조상신의 부정.  그동안 듣도 보도 못했던 예수라는 신을 섬기는 서학이라는 종교


그시기의 서학은 종교가 아니라 학문이었겠지요


우리나라의 천주교의 시작은 세계에서 유례없이

선교사의 아무런 전파없이

스스로 학문으로 들여와서 전파된 종교입니다

이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지요


윤지충의 집에서 발견된 13인의 식사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겠지요


<최후의 만찬>은 소설이기 때문에

개연성있는 허구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랬을까 역사적인 근거가 있는 사실일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찾아가면서 읽은 소설입니다


찾아보면서 읽었던 일이 전혀 번거롭거나 귀찮지 않은

그저 책을 읽으면서 더 궁긍해지는 사실들을 짚고 넘어가야

책에 더 몰입을 할 수 있기에 당연한 과정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위인들

장영실, 김홍도, 정약용 등등...

이런 위인들이 한꺼번에 서학이라는, 천주교박해라는 사건하에

동시적으로 이름이나타나고 그 시대에 정말 그랬는지

궁금해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장영실의 최후는 기록이 없기에 어느누구도 알지 못하지요

하지만 <최후의 만찬>에서는 그림에 장영실이 등장하며

그 비밀을 풀기위해 밀라노로 김홍도를 파견합니다


장영실과 그림의 관계는 무엇이었으며

이 그림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기에 처음부터 등장해서

궁금증을 자아낼까...



 


<최후의 만찬>은 제목을 듣자마자 바로 읽고 싶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보통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들은

이애하기 난해하며

작가의 뜻을 파악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최후의 만찬>은 수상작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엮여서

범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사실들이 펼쳐집니다


과연 작가의 상상력의 끝은 무엇일까요

재미있는 소설이 흔치 않은 이 시대에

이런 책을 만들어준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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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가 명문대 입학을 결정한다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세우는 대학 입시 플랜
김진호 지음 / 경향BP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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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시가 명문대 입학을 결정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입시가다가워오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는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정상화가 되게 하며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정책을 세운다고는 하는데

보면볼수록 사교육없이는 대입을 준비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에

참 답답한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최근에 깨달은 것은 우리나라의 고교가 서열화가 완벽히 되어 있어서

어떤 고등학교를 입학하느냐에 따라 갈 수 있는 대학들도 정해지고 있다는 점이

더 서글픕니다


즉 초등고학년, 중학교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명문대로 진학할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공고히 되고 있고

늦게 철이 들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고등학교가 된다면

명문대 진학의 기회조차 없어져버리는 시대가 오고 만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교입시가 결국에는 대입의 학교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평범한 중등 아들을 키우고 있고

교육특구에서 먼 지역에서 살고 있는 엄마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누가 더 많이 알고 일찍 준비하는가?'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누가 더 읽찍 입시 시장에 들어가는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좋은 고등학교란

입시 실적이 좋은 고등학교이겠지요

서울대에 얼마나 보내느냐뿐 아니라

의대를 얼마나 보내는지도 중요하고

인서울도 어느 인서울을 얼마나 보내느냐에 따라 학교가 결정됩니다

 

 

 

 


이 책은 고교입시에 관한 책이라 그런지

초점을 고교입시에 두고 있어요

특목고, 전국단위자사고를 대입학종을 미리 한번 경험해보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내신을 관리하고 자소서등의 서류를 준비해봄으로 인해서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미리 대입처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될 수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각각에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우리때는 학년이 높을수록 중요한 시기였지만

지금은 1학년때부터 열과 성을 다해준비해야하니

우리는 알 수 없는 입시지옥을 경허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중등 아들은 일반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게임과 유투브와 매우 친하고

공부와 친하지 않으며

공부할 생각은 있으나 실행에 옮기지 않는 평범한 아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최상위권대학을 가는 것이 가장 제겐 의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영재성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서영재고나 과학고를 가는 것이

그나마 아이들이 행복하면서

입시지옥을 덜 겪을 수 있는 길이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에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이름있는 대학을 갈 수 있는지...


초등학교 엄마들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생각해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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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얼음달 2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스티븐 호킹 지음,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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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얼음달]

2

스티븐 호킹의 어린이들을 위해 지은 우주 과학동화입니다

얼마전에 조지와 얼음달1을 읽고 이번에 2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조지와 얼음달 1편에서는

조지와 애니는 화성탐사대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고 지원합니다

입소한 후 화성캠프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으면서 힘들게 생활하지요

그래도 화성탐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지와 애니는 열심히 활동합니다


2편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주인공은 1편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글밥은 초등중학년 정도 되면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밥입니다

 

 

 

 


이야기와는 별개로

스티븐호킹박사가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지식들을

중간중간에 알려줍니다


 


애니의 아버지가 왜 코스모드룸2에서 잘리게 되었는지

코스모드룸2가 무엇을 무엇을 숨기고 있고

왜 숨기고 있는지를 밝혀내게 됩니다


어른들이 숨기려고 한 것과 왜 숨기려고 했는지 밝혀냄과 동시에

조지와 애니가 우리들에게 어떤 희망을 주는지

느끼게 되는 <조지와 얼음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조지와 얼음달>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지 않아도

스티븐 호킹이 누구인지 몰라도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초등도서입니다


스티븐 호킹이 왜 어린이들에게 이런 과학동화를 남기려고 했는지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조지와 얼음달>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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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명탐정 로리 2 : 슈퍼 개 특공대 슈퍼 명탐정 로리 2
앤드류 클로버 지음, 랄프 라자르 그림, 노은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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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명탐정 로리]

2. 슈퍼 개 특공대


 

 

 


슈퍼명탐정 로리는 시리즈물입니다

지난번 1편을 읽고 작은보물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다음 편은 언제 나오냐고 갑자기 물어봤는데

그때 툭하고 건네주니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로리

로리는 아빠가 어렸을때 갑자기 사라졌다고 해요

그동안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비밀 편지를 받고 나서 아빠를 찾기로 했지요

그러기 위해서 일단 탐정이 되기로 하고

주위에서 일어나는사건을 파헤쳐나갑니다

 

 

 

 

이번에는 동네에서 개들이 없어지는 사건을 풀려고 해요

친구인 야옹캣과 함께

사라진 개들을 누가 데려갔을지

추측하고 한 명 한 명 생각해보는데요

급기야는 자신이 맡고 있던 이웃집 개도 없어지고 맙니다

야옹캣도요...


생각했던 범인들이 하나둘 아닌 것이 밝혀지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개들을 찾아나섭니다


과연 로리는 개들과 야옹캣을 무사히 찾을 수 잇을까요?


 

 

 

<슈퍼명탐장로리>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림도 많고 글이 써 있는 방향도 다양합니다


그림의 구성에 맞추어 글의 모양과 방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글밥이 적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읽게 되는 효과가나는 책이더라구요


그림책은 아닌데

읽고 나면 그림책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슈퍼명탐정로리>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붙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요런 책들을 읽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슈퍼명탐정 로리는 앞으로 아빠를 계속 쭉~~ 찾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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