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 언어예절 : 인사말 모두 모두 행복해
유시나 지음, 임유정 그림 / 쉼어린이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글. 유시나

그림. 임유정

-쉼어린이-

 

 

 

 

 

그림이 아이가 참 좋아하게 생긴 책입니다.

언어예절, 인사말에 관한 책인데요

한번 볼까요?

 

 

 

 

지율이는 인사를 잘 안하는 아이예요.

엄마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잘 안합니다.

 

 

 

 

집 밖으로 나오다가 어떤 할머니와 부딪혔어요.

그러나 사과하지 않았지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화가 나셔서

지율이에게 마법을 걸어버렸어요.

인사하는 법을 배우면 풀리는 마법을요...즉 인사할 줄 모르면 평생을

강아지로 살아야 한답니다.

 



결국 강아지로 변한 지율이. 공원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납니다.

 

심지어 그 강아지들도 인사를 하네요. 하지만 강아지로 변한 지율이는

여전히 인사할 줄 모릅니다. 친구 강아지의 주인이 지율이를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착한 주인덕에 지율이는 그 집에서 다른 친구 강아지들과 잘 지내지요.

 

 

 

지율이는 그 집에서 친구 강아지들과 지내면서 점점 인사말들을 배웁니다.

인사말, 사과하는 말 등등..

인사말을 배운 지율이는 과연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까요??

 

 

책의 표지 뒤에는 인사말들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이 책은 인사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4-5세 어린이부터 읽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말이 틔어서 이것저것 말을 하는 유아한테 적당한 책이구요

인사말의 중요성을 스토리를 통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책의 그림도 맘에 들고 아이도 맘에 들어합니다. 이 책이 시리즈로 있다면 다 보여주고 싶은 책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을 그려 봐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9
김삼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을 그려봐

글. 그림. 김삼현

 

 

 

 

 

그림을 그려봐는 네버랜드 우리 걸작그림책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시공주니어의 책들은 번역한 외국책도 우리말책도 꽤 괜찮은 책들이 참 많지요.

이 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입니다.

책이 오면서 컬러링을 할 수 있는 부록이 같이 딸려왔어요.

 

 

 

 

아주 큰 소파 위에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누워있습니다.

글이 없더라도 아이가 참 심심해보입니다.
이 심심함을 아이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그림을 그려보기로 합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크레파스를 잡고 그림 그릴 준비를 합니다.

 

 

 

점을 찍어봅니다.

그랬더니 나비가 되었네요.

 

 

 

선을 그려봅니다.

그랬더니 나무가 되었어요.

 

 

 

동그라미도 그리고 세모도 그리고 네모도 그립니다.

 

 

 

그림을 그리고는 거인도 만나고

 

 

 

여러가지 모험을 하지요.

세상 모든 것을 다 그려봅니다.

 

그림이 아기자기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왠지 그림이 좀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어린이 동화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유치하지 않을만큼 그림이 좋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고 앤서니브라운이 생각났어요. 실제로 그 그림과 별로 공통점은

없는 것 같은데 그림을 보면 앤서니 브라운의 잔잔함이 생각나네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그림을 그려하고 싶어합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려 무한한 상상력으로 도화지를 채우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의 미술관 -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비밀의 미술관

최연욱 지음

-생각정거장-

 

 

 

 

 

그림의 표지만 보아도 미술에 관한 이야기일지가 물씬 풍겨납니다.

 

 

 

 

책의 차례인데요

저는 특히 숨은 그림 찾기와 화가도 다 똑같은 사람이야라는 파트가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명화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어디서라도 본 그림인데요

같은 모델의 그림이 2점 더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나리자보다 더 젊은 그림이라는데요

 

 

 

 

 

위의 모나리자보다 훨씬 더 어려보이고

동일한 인물로 보이는 모나리자입니다.

한개는 다빈치가 그렸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이 났고

우측의 그림은 다빈치의 제자가 그린것 같다는 추측을 낳게하는 그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고흐가 그린 그림입니다.

아를에서 그린 그림인데요 아직도 이 카페는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고흐는 아버지가 목사이고 신학대 입학을 목적으로 하기도 했던

인물이지요. 그래서 성경의 내용과 성경에 대해 도가 트였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밤의 카페 테라스 이 그림을 고흐의 최후의 만찬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이 테라스에 앉아서 무언가 먹고 있는 12명의 사람들은 예수의 12제자이며

가운데 흰옷의 웨이터가 예수,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창문의 십자 모양이

십자가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왼쪽의 검은 모양의 사람은

예수를 유대의 대제사장들에게 넘긴 유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 보니 꽤 그럴듯합니다.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고흐가 아를에서 고갱과 싸우고 난 후 귓볼을 자르고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 후 그린 작품인데요

이 그림에서 나오는 별자리와 은하수들은 실제 그릴 당시의

하늘과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즉 고흐는 천체에도

조예가 깊었던 것이지요.

 

이 책은 이 외에도 꽤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잘 알려진 명화와 그에 숨겨있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최후의 만찬, 고흐의 여러 자화상들, 달리의 그림

히틀러의 수채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앵그르의 오달리스크,

렘브란트의 야간순찰등등... 여러작품들이 소개되고

그 이야기들이 전개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맘에 드는 책입니다.

 

 

 

부록 중에는 미술에 관련된 사이트도 소개하고 있어요.

꼭 한번 다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명화를 보는 것을 즐겨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세계로 한 발짝
심중수 지음, 정림 그림 / 봄볕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글. 심중수

그림. 정림

-봄볕-

 

 

 

 

 

문학으로 세계사를 어떻게 배우게 될까요?

제목만 보아도 참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한권에 세계사의 모든 흐름을 다 담았습니다.

고대부터 시작하여 중세, 근대, 현대까지 한권에 요약해서 다 담은 듯 보이네요.

 

 

 

 

그림과 글이 4학년 이상이 읽기에 적절하게 보입니다.

그림이 만화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심각한 그림도 아닌것이

아이들 취향에 딱 맞추어 그린 그림같아 보입니다.

 

 

 

 

책의 소단원마다 "여기서잠깐"이라는 쉬어가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서는 세계사에서 알고 넘어가야할 것들을 알려줍니다.

 

 

 

 

소단원의 끝에는 "세계사 속 문학여행"이란 것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다루는 문학작품이 그 시대와 맞물려 있는 배경을 설명하고

그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 유명한

작품들이고 꼭 한번을 읽어보아야할 작품들인 것을 볼 때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이 문학작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를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사 속 문학여행의 마무리는 이렇게 "문학편지"라는

코너속의 코너가 있는데요 본편의 문학 작품과 더불어 더

읽어보아야하거나 유명한 작품들을 소개해 줍니다.

여기에 소개된 작품만 읽어도 세계사적 지식이 꽤 늘어날 것 같네요.

 

 

 

 

역사플러스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는 문학작품과 관계없이 역사속에서 알아야 할 것들, 재미있는 것들을

모아 소개해줍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당연히 알것들이지만

아이들은 아직 세계 여러나라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니 기본적인 것도 소개를 해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세계사에 관한 책이므로 세계사 연대표가 있습니다.

이런 부록들은 나중에 교과서에 흐름을 짚거나 헷갈릴때

꽤 유용한 것들입니다. 혹은 반대로 세계사 연대표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세계사속 문학 작품들에 대해서 다시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도 좀 읽기 어려운 것들이 섞여 있어서

초등 눈높이에 맞춘 책으로 읽히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

 

 

 

 

교과서 속 세계사입니다.

보통은 5학년때부터 세계사가 비춰지는 군요.

이제 5학년을 올라가는 저희집 1호에게 세계사 책들도

꼭 짚고 넘어가야하네요... 전 중등이나 가야 나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슬슬 시동을 걸어야 할 때네요..

 

문학으로 배우는 세계사는 세계사책으로는 양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책은 문학으로 배우는 세계사인만큼 세계사에서

중요한 문학작품을 읽고 배우는 것이 이 책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중요한 작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니

엄마들이 뭘 읽힐까 고민을 안해도 되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네요.

 

초등5학년에 올라가는 1호에게 문학작품을 읽어야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 1 - 워드패밀리 학습법으로 단어의 발음과 철자를 쉽게 익히는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 1

주선이 지음

-길벗스쿨-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는 다른 영단어 책과 좀 다른 구성을 보이는 책입니다.

마치 대학교때 vocabulary를 공부할때 어근이나 어미 중심으로 외웠던

경험이 갑자기 생각나는 책이예요.

 

 

 

 

 

차례입니다.

차례만 보아도 이 책의 특징이 보이는데요

여기서는 워드패밀리 학습법이라는 것을 선보입니다.

워드패밀리 학습법이란 라임이 같은 단어들끼리 한데 모은 것을 워드패밀리라고 하는데

같은 소리 패턴(또는 철자 패턴)을 가진 단어들끼리를 모아 외우는 것을 말한답니다.

주로 어미가 동일하게 발음 되는 단어들을 모아 외우는 학습법을 이용하는 책인데요

철자가 같은 패턴 혹은 같은 소리를 가진 단어들을 같이 학습하게 되면

철자와 발음과의 관계를 저절로 이해하게 되어 긴 단어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파닉스가 불완전하게 학습된 상태라도 철자와 발음 관계를

다시 익히고 복습하게 되어 파닉스에 대한 복습과 완전학습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1권과 2권의 2권으로 구성되는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는

1권에서 30일간의 학습 스케쥴로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1일동안 나오는 단어는 12개 정도 되며

 

 

 

앞에서 학습한 단어를 문제를 통해 복습하게 됩니다.

 

 

 

 

문제 중에는 QR코드가 있는 문제들이 있는데요

코드를 인식하여 듣게 되는 듣기문제도 있습니다.

 

 

5일간의 학습후에 5일간의 학습단어를 모아 리뷰테스트를 봅니다.

이렇게 5일마다 복습하게 되면 좀 더 기억이 오래가겠지요.

 

 

 

구성에는 이렇게 CD도 들어있습니다.

 

 

 

길벗스쿨의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는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복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학습했던 영단어는 영어문장을 이용한다든지

비슷한 뜻의 단어를 모아서 학습한다든지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이 많았는데요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는 어미가 동일한 단어들을 모아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초등학생을 위한 단어교재입니다.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는 파닉스를 공부하는 초등저학년에게도 적합한

교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