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단어 + 쓰기 노트 1 : 중학교 1학년 단어 - 중학교 가기 전에 미리 끝내는 기적의 영단어 + 쓰기 노트 1
Margaret Soyoung Lee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기적의 영단어 + 쓰기노트]

중학교1학년 단어



 

기적의 영단어 + 쓰기노트는 중학교1학년 단어의 단어교재로

초등고학년부터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다른 영단어 교재와 무엇이 다를까요?



기적의 영단어+쓰기노트는 단어교재와 쓰기노트가 같이 구성되어 있고

분권이 됩니다



 

매일 5일동안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주말에는 복습하면서 진행하면 총 30일이 걸리는 교재입니다


구성은 파트3까지 되어 있는데

파트1에서는 반드시 알아야할 0순위 단어

다음은 1순위 단어 마지막은 2순위 단어입니다


영단어의 중요도에 따라 나누어 놓아서

앞에 나왔던 중요단어는 계속 복습으로 누적되게 됩니다



 

책의 특징은

1. 중학교 1학년 단어 600개를 담았고

2. 새로운 교과서에 맞추어 공부하고

3. 하루에 10분 20개 단어를 부담없이 하고

4. 녹음파일이 있어서 복습도 가능하고

5. 써보면서 단어를 완벽하게 쓰게 하는

특징을 가지면서 아이들이 더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즘은 음원을 듣는것도 굉장히 간편해졌지요

QR코드를 스캔해서 바로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단어의 구성은

한글뜻, 단어가 들어간 예시 문장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문장으로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단어를 외운 후에는 확인학습에 들어갑니다

같은 단어를 여러번 반복하기 때문에

확인학습을 하면서도 반복됩니다




 


아무리 당일에는 외웠던 단어라도

다음 날 되면 어느정도 잊혀지고

다음날 되면 더 잊혀져서

반복하지 않으면 일주일 후 처음의 20퍼센트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래서 기적의 영단어 쓰기노트에서는

5일간의 학습을 합쳐서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주간 확인 학습에서 잘 모르는 단어는

적어놓았다가 다시 복습하면 더빨리 외워질것 같아요



 

분권되는 쓰기노트입니다

단어를 무작정 따라 쓰기보다는

단어 중 스펠링을 감추어 넣게 하는 등의

족조금 더 간편한 쓰기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쓰기 싫어하기 때문에

최대한 지겹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적의 영단어 쓰기노트>는 

중학교 학년별 필수 영단어를 마슽스터하는 우선순위 완벽 암기 시스템으로

어려워지는 중학교 영어를 하루에 20개씩 10분 영단어 학습을 하고

자주나오는 단어부터 외우고

여러가지 학습적인 반복으로 질 외워지게 하는

잘 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이나 예비중1은 <기적의 영단어 쓰기노트>로 이번 방학에 1권부터 차근차근 하면

방학중에 3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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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미술 공부
최연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나의 첫 미술 공부]




음악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미술에는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미술중에서도 회화에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되면 유명한 전시회도 가보고 

나름 책도 읽어보고 하곤 합니다


작년 2월에 큰아들이랑 이태리에 다녀왔는데

박물관 미술관에서 그림을 참 많이 보고 와서 정말 행복했는데

만약 그 전에 이 책을 읽고 갔다면 좀 더 나은 감상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

'미술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이렇게 말하네요

'미술은 어렵습니다. 아니 어려워야 맞습니다.

그러나 미술감상은 의외로 쉽습니다'


맞아요 일반인들은 미술감상이라면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고

흔히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인 고흐의 그림중 하나인 까마귀가 있는 밀밭입니다

그림이 가만히 있는데도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느낌이 나지 않나요?


고흐의 그림은 고흐만의 터치가 있고

색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미술감상으로 가는 과정은 관심-행동-지식 이라고 합니다


그 처음인 관심은 공립 혹은 국립 미술관에 자주 가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유명한 그림을 가져온 특별전시에만 관심을 가지고

날 잡아서 맘먹고 가는데

막상 가면 그 작품들을 보러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결국엔 그림을 보러왔는지 사람을 보러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에 치어서 너무너무 힘든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자는 그런 전시보다 상설전시가 무료인 현대미술관 같은 곳에 가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감상도 하다가

쉬기도 하다가 하면서 재미를 붙여보라고 합니다



미술감상을 위한 그 두번째는 미술과 관련된 영화나 책을 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영화도 있지만

배경이 이태리나 프랑스인 경우에는 

미술과 관련된 스토리로 풀어내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등은 

지금도 정말 많이 생각납니다





다음은 유럽여행을 활용하라고 하네요

사실 유럽여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약간 한정된 사람만이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면서 확실히 미술감상을 위한 간단한 방법부터 알려줍니다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미술감상에 대한

그런 편견들을 깨고

내가 지금 가장 쉽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난이도를 높여야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는 행복한 미술감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직 본격적인 미술감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신다면

<나의 첫 미술 공부>를 통해서 조금씩

배워나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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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지식 잇는 아이 3
이경희.한지민 지음, 이주희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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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올해 3월이면 초3이 되는 작은보물이

작은보물이는 작년 2학기때무터 한창 구구단을 외우고 있습니다


덧셈, 뺄셈을 기본으로 이제 구구단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2학기까지는 교과서에 본격적인 구구단이 나오지 않아서

쉽게 넘어가곤 했는데

3학년부터는 이제 구구단이 자유롭지 않으면 힘들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쉽게 구구단을 이해하고 외울 수 있도록

마련한 책이 바로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입니다



 

엄마들은 보통 구구단을 외우게 하면 2단부터 9단까지 차례로 외우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었나봅니다

2단과 5단 그리고 9단까지 접근하는 순서가 따로 있네요



 

각 단마다 페이지의 구성은 

개념깨치기로 시작합니다

2단일 경우 2단과 관계된 기본 개념을 알려줍니다

그림으로 시작한 개념을 숫자로 확장하여

2단의 개념을 깨치게 해주지요




 

다음은 기초깨치기입니다

앞에서 기본개념을 깨치고 난 후 이번에는 기초로 확장하게 되지요


 

다음은 원리깨치기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2단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해 나갑니다



 

1장은 2단부터 12단까지 원리를 알려주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2장은 곱셉구를 활용하여 좀 더 구구단을 확장하게 됩니다



 

앞에서 배운 개념으로 확장하기도 어렵지 않않게 할 수 있어요



곱셈구구의 확장이 단순히 문제풀이가 아닌

앞에서 이해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여

좀 더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연산문제가 아니네요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은 

구구단을 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실제 구구단을 외우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그리고 다 외워지만 무작정 외워서 원리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모두 읽으면 좋을 그런 책이라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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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명탐정 로리 3 : 돈 도둑의 정체 슈퍼 명탐정 로리 3
앤드류 클로버 지음, 랄프 라자르 그림, 노은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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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명탐정 로리 3. 돈 도둑의 정체]


 

 

 


슈퍼명탐정 로리는 시리즈물로

1권 2권에 이어 벌써3편을 보았습니다


그림만 보아도 딱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고

제목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탐정놀이에 관련된 것이라

초등아이들에게 정말 딱인 책인 것 같아요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마치 어느 집 벽에 걸려있는 사진액자처럼 소개하고 있어요

당연히 주인공인 로리는 가장 처음에 소개되어 있고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어른의 눈높이에서 볼때는 초등아이들이왜 재미있어 하나 의아해 하는 부분도 있는데

초등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책의 가장 처음에는 슈퍼명탐정 로리의 모습이 보이네요


로리의 학교에서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모금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모금이 잘 되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통이 큰 기부자가 나타나서는

놀이터를 지을 수 있는 큰금액을 기부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드디어놀이터가 생긴다고 기뻐하게 되는데

그 기쁨도 잠시... 그 모금액을 누군가가 훔쳐가게 되지요


그래서 이번 3번째 책의 제목이 '돈 도둑의 정체'였네요

돈을 훔쳐간 도둑은 누구일까요?

아무래도 명탐장인 로리가 나서야할 때인가요?

로리와 캐시디는 이제 진짜 도둑을 찾기 위해 협동합니다


물론 슈퍼명탐정 로리가 이 일을 해결할수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앞의 2편에서 일을 해결했기 때문에

이번 편에서도 그러리라는 믿음이 있지요


<슈퍼명탐정 로리>는 그림과 글이 아주 절묘하게 잘 조화를 이룹니다

초등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그림과 글들이 아이들을 유혹하지요


슈퍼명탐정로리는 글밥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기 힘든 아이들이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시리즈물이라서

아이들이 새로 나올 때마다 어떤 일이 슈퍼명탐정을 기다리고 있을지

항상 기대하게 되기에 3편을 읽고 마치는 지금

4편을 기다리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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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패밀리 3 - 여름휴가 456 Book 클럽
줄리언 클레어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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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패밀리]

3 여름휴가


 

 


하이에나 패밀리는 초등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동물가족을 주제로

여러가지 모험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의 소설책입니다


표지의 그림만 보아도 참 재밌어 보이지요?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는 건

이미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같은 등장인물로 시리즈물로 만들어 성공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이야기가 재밌다는 말이지요


하이에나 패밀리 역시 이번이 3번째 편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지금은 여름휴가와는 거리가 멀긴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부모님들과 같이 여행을 가는 가족이 많을텐데요

하이에나 패밀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글자에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글자체를 변형시켜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고

그림도 많이 들어가서

책이 두꺼운 편이지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되지요


 

 

 

 


하이에나 패밀리인 볼드 가족은

인간이 아닌 변장한 채 살아가는 하이에나 가족입니다

볼드 가족은 꼬리와 동물의 습성을 감추고 살아가야 하는데

이들은 이런 일에 상당히 능숙해서

지금껏아무도 그들의 진짜 정체를 알아 차리지 못했어요


볼드가족은 웃음마왕 하이에나 가족입니다

아빠인 프레드 볼드

그의 아내 어밀리아

그리고 그들의 쌍둥이 아이들인 보비와 베티

그리고 혈연관계는 없지만 가족이 된 나이든 토니가 가족입니다


이들은 2주간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합니다

바닷가에서 놀던 보비가 감쪽 같이 사라지기도 하고

보비를 개로 착각한 개납치범은 보비를 데려다가 아프간하운드로

변신시켜서 부자들에게 팔릴 위험에 놓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험을 펼치면서 휴가를 보내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보비를 구출해내고 다시 집에 돌아올 수있을까요?



 


전세계 20개국에 수출된

초등아이들을 위한 소설 하이에나 패밀리는

초등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겨울방학이라 3권을 여유있게 읽은 작은보물이는

앞의 2권도 읽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그만큼 아이들의 눈높이네는 하이에나 가족인 볼드 가족이 경험하는 모험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는 뜻이지요


우리나라 소설 시리즈라 아닌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하이에나 패밀리>같은 소설을 읽으면서

책이 재밌고 다른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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