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산책 1 - 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 미국사 산책 1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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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
미국사 산책
강준만 지음

“과거를 배움으로써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알아야 현재에서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있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초강대국이며, 세계 경찰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제가 전 세계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사태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부터 오바마 시대까지
총 17권으로 이어진 장편 역사책이다.
그 중 1권은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부터 독립전쟁까지의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유럽에서 어떠한 사람들이 이주를 했는지,
이주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게 되었는지 차례차례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과거가 현재의 미국의 모습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적혀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알고 있던 미국의 역사는 유럽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수 많은 인디언을 죽여서 땅을 차지했다고 간략하게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이주한 사람들의 생활, 경제 등을 알게 되었다.
가끔 미국영화에서 과거를 다룬 영화들이 종종 있는데
이해할 수 없었던 사회적 배경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선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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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달인 - 나와 상대 모두를 만족시키는
에드 브로도 지음, 김현정 옮김 / 민음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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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라!
협상의 달인
에드 브로도 | 김현정 옮김

요즘 협상기술 도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처럼 강하게 밀어부쳐 승리를 거머쥐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고객을 먼저 도와줌으로서
서로간에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라고 한다.

협상도 결국엔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며
사업을 거시적으로 바라본다면 힘과 압력으로 얻은 단발성의 승리보다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훨씬 得이라는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협상은 늘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바르고 합리적인 협상의 기술을 터득하면
좀 더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협상이라는 단어는 ‘비즈니스 세계의 전쟁’을 연상시킨다.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잃는 구조로 이루어진
살 떨리고 긴장되는 미팅의 현장을 상상하게 된다.
과거 그래왔고 지금도 많은 협상의 순간이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회사 밖으로 나가
업체와 deal을 하거나 일을 따와야 하거나 단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적이 거의 없다.
협상이라는 단어가 가장 크게 와 닿을 때는 ‘내부적인 협상’이다.
그것도 직원 입장에서 관리자와의 협상이다.
특히 소규모 기업에서는 사장이나 임원급과 매우 밀접하게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기업의 규모가 작고 업무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대체로 관리자들은 매우 서두르고 직원들을 다그치기 마련이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여유가 없으며
그들의 비전과 업무 만족도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그래도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직원 관리와 운영관리에 알 수 없는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나
관리자와의 마찰이 심하고 회사업무에 불만이 많은 직원이라면
이 협상의 달인을 탐독하여 서로 win-win 할수 있는
달인의 기술을 체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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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천재가 된 홍대리 - 절절매지 않고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천재가 된 홍대리
김성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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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윈윈하는 협상기술의 멘토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

김성형 지음

 

협상의 순간은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설득이 일방적인 요구인데 반해 협상은 양방이 윈윈 할 수 있는

접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에서는 말년 대리인 홍대리가

협상의 기술을 익혀 많은 성과를 내고

결혼에도 골인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설득이 아니라 협상을 해야 하고,

설득은 일방적인 요구인데 반해 협상은 기브 앤드 테이크 방식이고,

가치가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지라 협상은 이성적이지 않으며,

따라서 상대가 가치를 느낄 만한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는 것 등등..-131p.

 

홍대리는 행운아다.

늘 금쪽같은 조언을 해주는 백이사가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백이사가 없다면 이 책이 백이사가 되어 줄 것이다.

늘 성실히 열심히 일하지만 성과가 부진하고 그 이유도 모르겠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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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섹스사전 (보급판) - 상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다
강준막 지음 / 북카라반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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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재미있는 섹스사전

강준막 편저

 

재미있는 섹스사전은 말 그대로 사전이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은

보수적인 사람에게는 입에 담기가 살짝 부끄럽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은 외설적인 내용도 흥미 위주의 가십도 아니다.

성과 관련 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사전처럼 엮여있다.

궁금했던 용어, 오해하고 있었던 에피소드, 유래와 정의들이

여과 없이 공개되고 있다.

 

나훈아 괴담이라는 것이 있다.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참 황당한 사건이다.

누군가에게 이 이야길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사전에서 읽어보니 내가 들은 이야기는 조금 왜곡된 이야기였었다.

그 동안 정확히 몰랐던 용어나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에 대해서

다시금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빨리 큰다.

육체 발육을 정서 발달과 학교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린아이들간에 상상도 못했던 성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이고 제대로 된 성교육뿐이라 생각된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부모가 제대로 된 지식을 갖고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된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부모가 모르고 있고 부끄러워 한다면

제대로 된 가르침이 아니라 무조건 금지하고 다그치게 될 것이다.

 

재미있는 섹스사전은 성교육 교과서는 아니지만

한국처럼 보수적이고 에 대해 유난을 떠는 나라에서

미래에 부모가 될 사람이고 이제 자기 몸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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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결정 - 내 인생과 세상을 구하는 단 하나의 길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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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정은 무엇입니까?<폰더씨의 위대한 결정>

폰더씨의 위대한 결정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폰더씨의 위대한 결정에서는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 하나의 원칙을 결정하는 인물이 폰더씨입니다.

폰더씨는 나일 수도 있고 당신일 수도 있는 평범한 인류의 대표입니다.

그 원칙으로서 희망, 지혜, 용기를 갖고

자기단련을 하여 좋은 성품을 형성하고 뭔가를 하라고 한다.

 

자기단련은 현재의 당신과 앞으로 되고자 하는 당신을 연결해주는

다리입니다. 당신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바꾸지 않는 한, 당신은

영원히 현재 그대로일 수밖에 없습니다…..자기단련은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99%의 사람은 현재의 나를 보고 미래의 나를 결정하지만

성공하는 1%의 사람은 미래의 나를 보고 현재의 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성공하고 싶다면 현재의 나는 당장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감수할 수 있는 마음의 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자기단련입니다.

 

폰더씨의 위대한 결정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의 속편이면서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에 폰더씨라는 캐릭터만을 빌려왔다고 합니다.

본인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소설처럼 풀어 쓴 이야기 형식에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캐릭터와 입을 빌려서 이야기 하는 형식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를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 설 수 있게

해준 듯합니다.

저도 지금 당장 미래의 저를 생각하며 지금의 나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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