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 효행실행위원회 ‘형편이 풀리면 잘해 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가장 많이 하는 후회의 말인듯하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직장인이라면 부모님께 효도 한번 하려 해도 참 변변치 못한 것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러워 언젠가 형편이 풀리면 근사하게 효도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된다. 다행히도 나는 부모님 두분 모두 건재하셔서 나중에 저런 후회의 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 나는 참 애교가 없는 딸이어서 키우면서 별로 재미가 없으셨을 것 같다. 그래도 아들이 드릴 수 없는 기쁨을 드리려고 노력한다. 부모님과 즐겁게 대화하거나 헤어질 땐 꼭 안아드리거나 하는 등의 아기자기한 부분 말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에는 값비싼 선물보다는 가슴 따뜻해지는 일을 하라고 한다. 특히 내 생일에 부모님께 선물을 하거나 우리들의 사진으로 부모님 전용 달력을 만들어 드리는 것은 더 특별해 보이고 평소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 같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만들어진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를 보고 과연 나는 얼마나 효도 하고 있는지, 부모님 생각은 얼마나 하고 사는지 생각해 보고 오늘저녁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해야겠다. www.weceo.org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 이강락 지음 내가 바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이다. 불사르고 싶지만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해 미지근한 상태다. 30대안으로 내 인생의 목표, 천직을 찾는 것이 지금의 목표라면 목표다. 우리 세대에는 평균수명 100살은 거뜬히 살아갈 것이고 60,70대 이후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스스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몸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만 있다면 경제력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리라 본다. 목표를 이뤄 삶을 누리려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즉 나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눈에 띄지 않는 강점에서 성공의 계기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강하라는 지침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강점을 더욱 탁월하게 부각시키는 것이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한다. ‘과연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이다. 자신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 같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도리어 모르는 것 같다. 인생에 세 번 펴볼 수 있는 해답지가 있다면 지금 당장 펴보고 싶다. 하지만 인생에 그런 해답지는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펴든다. 자기 자신을 알려면 ‘나를 연구’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한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내가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까지 이룰 수 있는 사람인가? 내 최고의 한계치는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으로 카터 대통령이 탄생했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에는 인생과 진로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영양만점 조언을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다. 지금 직장이 적성에 안 맞다면,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다면, 내가 바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책을 펴들기 바란다. www.weceo.org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전략의 귀재 이송 지음 중국을 잘 알지 못한다. 임청하의 영화 외에는 그다지 관심도 없다.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만리장성과 삼국지, 무협영화, 세계최대의 인구 정도일까. 나의 짧은 느낌으로 중국을 말하라고 하면 비록 이미테이션이지만 그들의 뛰어난 손재주를 보았을 때 그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면 정말 훌륭한 인재가 나오지 않을까…이다. 물론 손재주만으로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의 국민성을 생각하면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이러한 국민성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개인적으로든 국가적으로든 당하는 입장으로서는 어처구니 없기도 하지만 중국으로서는 그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격인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국과 가까운 친구가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하고 중국의 사고방식이 바로 ‘전략적 사고’이다. 그들은 오랜 세월 전쟁과 정치적 투쟁 속에 키워온 병법문화라는 중국만의 독특한 문화체계를 만들어왔다. 수 많은 병법서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것이 손자병법이며 이 책에서는 손자병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중국의 전략적 기반이 되는 손자병법을 이해하고 그것을 역이용하여 급부상하는 중국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www.weceo.org
뇌를 기쁘게 하면 공부가 즐겁다!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 김병완 지음 공부하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거나 밤늦게까지 잠 안자고 버텨본 적이 있다. 공부 좀 했다고 하려면 도서관에서 3시간 이상은 앉아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나는 공부하기 위해 집중하기 시작하면 30분을 넘기기가 힘들어서 참을성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책망하곤 했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진!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뇌를 기쁘게 해서 진정한 공부의 기쁨을 찾고,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도록 도와준다. 최악의 공부법이 ‘반복’하는 것이며 30분씩 나눠서 학습하는 것이 오랫동안 앉아서 학습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실험결과도 있다. 반복이 최악의 공부법이라니 매우 충격이었다. 나는 원래가 반복학습을 싫어하는데도 말이다. 뇌는 새로운 것에 대해 항상 목마르고 자극 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것을 반복해서 주입시키면 그다지 큰 효과가 나진 않는다고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 가르치는 것’ 이다. 가르치면서 배운다고 하던데 역시나 이것이 최고의 공부법이었다. 외국어를 공부 할 때는 좀 다르지 않을까? 외국어만큼 반복학습을 해야 하는 것도 없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 역시도 혼자 공부하고 그만이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되뇌이고 가르쳐주기 위해 머릿속에서 정리했던 일이 종종 있었다. 학습하는 과정에서 남에게 가르쳐 주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면 학습효과는 훨씬 좋아지고 머릿속에도 오래 남게 될 것이다. 뇌를 즐겁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은 결국 즐길 수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함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은 못 당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 당한다!^^ www.weceo.org
리더는 지식을 연마해야 한다! 피터드러커 강의 피터드러커 저 | 이재규 옮김 권력은 힘에서 돈에서 지식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지식 연마에 그다지 힘을 쏟지 않는 듯하다. 어쩌면 지식연마에 잘못된 방식을 취하고 있던가 지식노동이라는 개념을 잘못 해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드러커주의는 ‘내 문제는 내 지식으로 내가 해결한다. 지식 근로자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 라는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지식 노동의 개념을 모토로 한다.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면 그에 걸맞는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지식은 끊임없이 개선되어야 하고, 도전 받아야 하고, 또 지속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라지고 만다. “ 고 피터드러커는 말했다. 나는 과연 나의 지식 수준의 향상을 위해 얼마나 제대로 된 노력을 하고 있을까? 과연 제대로 된, 꼭 필요한 지식을 연마하는 것일까? 드러커주의의 개념과 피터드러커의 어록은 지금 나의 지식 수준과 노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준다. 기업은 경영혁신과 마케팅을 통해 이익창조가 아니라 고객창조를 해야한다. 경영혁신과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다. 연탄산업은 써줄 고객이 없어서 사라져갔다. 우리는 이익이 아니라 고객을 창조해야 한다. 피터드러커는 “경영학은 인문예술이다” 라고 했다. 그는 일본화를 수집하는 등 몇 년에 한번씩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깊이 있게 연구하고 지식을 습득해 왔다. 그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이 책 ‘피터드러커 강의’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60여 년에 걸쳐 행한 강의를 집대성한 지혜의 서로서 경영 일선에 필요한 실천적 조언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현명하고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피터 드러커의 힘을 빌어 지식 연마에 힘을 쓰도록 하자! www.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