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더, 핵카톤하라 - 구글 인재는 왜 페이스북으로 옮길까?
김영한.김영안 지음 / 북클래스(아시아경제지식센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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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더 핵카톤하라 

김영한,김영안 공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핵카톤!

기존의 것을 모방하여 새롭게 창조하고 끝까지 달려 끝장을 보라는 의미로

대기업의 관료주의적 관리법에서 탈피하여 효율적이고 능률적이며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영의 새 패러다임이다.



조직이 거대해지면 제대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하여

디테일한 보고와 명령 체계가 형성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효율성과 능률이 저하되고, 실행 타이밍을 놓치며

보고를 위한 보고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또한 조직이 거대해 진다고 하여 대기업 관리법이 어디에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마이 스페이스를 인수한 머독은 투자한 만큼 수익을 뽑아 내기 위해

대기업 방식의 관리법으로 마이 스페이스를 관리했고 그 결과는 참담했다.  



핵카톤의 원리

1. Hidden needs

2. Associational think

3. Cracking code

4. Killer concept

5. Action now



핵카톤은 특히나 1인 기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개념이다.

자본도 연줄도 없는 이라면 가슴속의 뜨거운 열정을 핵카톤하여

부족한 것을 메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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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루프 - 터퍼웨어.핫메일.이베이.페이스북은 어떻게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들었는가!
아담 페넨버그 지음, 손유진 옮김, 정지훈 해제 / 틔움출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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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 LOOP
아담 페넨버그 지음 | 손유진 옮김

2005년도에 처음 개인 쇼핑몰을 오픈 했을 때부터 바이럴 마케팅을 들어왔다.
당시 바이럴 마케팅의 가장 큰 매력은
‘돈을 들이지 않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 이라는 것이었다.
키워드 광고는 들어가는 돈에 비해 수익률이 낮으면 경제적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이만한 홍보툴이 없다.

당시 바이럴 마케팅이라 함은 블로그와 카페 운영, 지식인 답변을
성실하게 꾸준히 하면 몇 개월 후부터는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물론 입소문을 타도 그 만큼 상품의 퀄리티가 좋아야 판매가 이루어진다.
2011년, 지금은 조금 더 부지런해야 한다. SNS쪽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갈수록 상품을 판매하고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은 늘어가고 있다.
이제 어떻게 알리느냐에 승패가 갈리는 것 같다.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든다는 개념에서
다단계 사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소비자가 부담과 의무감, 상업적인 목적 없이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상품을 권하고 전파한다는데 차이점이 있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고
너도 가서 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것처럼
이야기 하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고 이야기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VIRAL LOOP에서는 세계적인 기업인 터퍼웨어, 핫메일, 이베이, 페이스북이
어떻게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들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나 자신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어필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에서
스스로 진화해 나가는 바이럴 루프를 통해 효과적인 어필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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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성자
고정욱 지음 / 연인(연인M&B)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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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성자
고정욱 산문집

한국의, 장애인를 위한 시설이나 설비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특히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아무렇지 않게 주차를 하는 등
장애인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사고방식이 아직 덜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간혹 장애인인척 연기를 하면서 앵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진짜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조차 외면 받기도 한다.

꼬마성자에서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의 변화를 요구하며
도움을 줄 때도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행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있다.

내 남동생은 1급 장애인 사회복지사이다.
입사시에는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가장 힘든 것은 장애우들을 돕는 부분이 아니라
그 시설 안에서 일어나는 직원들과의 불화와 갈등이라고 한다.

사회적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필요와 요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직업이 유행을 타듯 관심을 받고 있고 시설도 급격히 늘어났다.
그러나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복지사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은 듯 하다.

사회복지가 발전하는 만큼 우리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도 성숙하길 바라며
장애인 전용은 절대 사용하지 않기, 장애우를 보면 도와주기 등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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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의 오해와 진실 - 당신이 몰랐던
윤채현.정용구 지음 / 프롬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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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의 오해와 진실
윤채현, 정용구 지음

뭐든지 기초가 중요하다.
수학 공식도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응용하지 못하고
외국어도 어원을 알아야 잘 흡수 할 수 있다.

너도나도 뛰어드는 펀드와 주식.
잘만하면 한탕 크게 벌 수 있다는 마력과도 같은 매력에 빠져
많은 이들이 힘들게 모은 목돈을 날리곤 한다.
아마도 제대로 알고 예측해서 투자하는 이는 극히 드물 것이다.
보통은 주변에서 어떤 것이 뜬다더라 하는 소문에 의지해서 투자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에게는 굴릴만한 돈이 없어 펀드나 주식에 눈을 돌리지 못했지만
잘 알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시장의 흐름이나 원리도 모르는 세계에
피 땀 흘려 모은 돈을 쉽게 투자하긴 힘들 것 같다.
전문가들조차도 요즘과 같이 글로벌 스케일로 움직이는 경제시장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문외한들이야~

이 책에는 우리가 경제와 경제지식에 대해 그 동안 오해하고 있던 사실들을
조사와 근거에 의해 설명하면서 진실을 밝혀주고 있다.
어딘가에 자신의 돈을 투자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서
피 같은 돈을 지키고 더불어 수익도 올리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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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멘토 - 감성이 있는 행복한 성공 이야기
곽숙철 지음, 설레다 그림, 윤푸빗 스토리 / 틔움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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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멘토
곽숙철 글 | 설레다 그림

위대한 탄생이라는 오디션 쇼 프로그램에 멘토가 있다.
가수를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음악계에서 레전드급 대선배들이
1:1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
멘토 중에 한명인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자신에게도 어린 시절 음악을 시작했을 때 지금과 같은 멘토나 선배가 있었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은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했다.

어렸을 때에는 인생 선배들의 조언에 대해 중요성과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선배들은 늘 세상에 찌든 이야기만 하고 가르치려고 든다고만 생각했다.
그 중에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값진 경험담들이 많았을 텐데 말이다.
지금 그런 조언이 꼭 필요한 시점에 멘토링을 해줄 만한 선배는 이제 없고
그래서 찾게 된 것이 책 속의 멘토들이고 그들은 항상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헬로우 멘토에는 우리들이 살면서 중요한 것을 잊고 살면서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 때
마음의 위안을 얻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아름답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너무나 깜찍하고 책의 컬러나 모서리 라운딩 처리까지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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