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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커피
심재범 지음 / 디자인이음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조선인들을잔인하게학살한 증거물 이총이있고 일본사람에게도 교토돌려까기는징그러운수준에 음흉한혐한이있기에 교토라는이름만으로도 별을빼게되지만 그러한교토에 고향에돌아오기바로이년전 습작시를문제삼아 투옥시켜돌아가시게한 윤동주시인의기념비까지 찾아간여정..커피 대한민국이초강력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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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365 일력
김준혁 엮음, 이재명 대통령 말과 글 / 생각의힘 / 2025년 12월
평점 :
예약주문


심각한내란을겪었고 나라가그야말로 나락가기바로직전 자신의안위를생각지않고 국회담벼락을넘어 나라를구하지않았다면 아직내란청산혼란기여도 지금과같은정신적평화 나라기틀이바로잡아지고 해외에서먼저극찬하는외교는 꿈도꾸지못했을텐데 아직도평테던지면서 발악하는몇마리들보니 더욱강력한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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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과하는 일 - 비전, 사람, 돈을 둘러싼 어느 창업자의 기록
박소령 지음 / 북스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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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공으로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할 굽이굽이 실패의 관문과 같은

   파도를 연상케 하는 표지를 책을 다 읽고나서 물멍하듯 쳐다보고 있음.



2. 이 책은 제목처럼 어떻게 실패를 통과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유료 콘텐츠 구독 비즈니스 모델 퍼블리대표 10년사에 일어난 

   일들, 결론적으로 매각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의 일지처럼 보임.



3. 자기계발서를 비롯한 모든 도서를 통틀어 '-음'체로 문장을 끝맺는

   문체를 쓴 건 이 책이 처음이라서 처음엔 불편했으나 이내 적응되었고

   '-음'체로 필기된 노트 같아서 그런지 대표의 수첩을 열어 보는 느낌임.



4. 10년이면 강산도 바뀔 시간인데 그 세월 동안 대표의 고군분투, 고민, 

   때론 직원들과 좋은 날의 환호, 준 강제적으로 보이는 해고 구조 조정과 

   매각 협상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경험과 깨우침이라고 하면 깨우침이랄

   수 있는 사레들을 담고 있어 관련업계 사람이라면 궁금할 수 있을 것임.



5.  대표의 배움의 소재 중에 아주 오래된 일본영화나 만화가 많아서 놀람.

   어떤 면에선 어떤 책이든 영화에서든 배움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겠지만, 사무라이 싸움 영화나 옛날에 재미로 보고 잊혀진 

    만화 등의 언급은 고리타분 올드한 느낌과 깊이있는 경영철학적 접근은

    아닌 것 같다고 여겨지게 하는 면이 있음.



6. 채용과 대량 해고에 대한 부분이 꽤 길게 쓰여 있는데 '현금확보를 위한

   대량해고 혹은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인건비를 줄이는 게 먼저;'라는 언급은

   인간 관계적으로 더 가깝거나 끈끈할 수 있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스타트업 대표가 하는 말치고는 좀 뭐랄까 섬뜩하기도 한 느낌;이 들었음.

   대규모 레이오프는 팀을 가볍게 가져가는 동시에 일하는 분위기를 더 

   타이트하게 만든다고 써 놓았는데, 물론 조직의 대표 입장에서 채용이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냉정해져야 할 때도 있겠지만 애초에 이런 스타트업

   기업이 엄청나게 사람을 많이 뽑는 것도 아닐 것이고, 본인들이 대량으로

   해고해야 할 정도로 사람을 잘못 뽑았다면 그 잘못 뽑은 책임은 일차로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쪽에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진지하게 자신들

   먼저 돌아봐야 할 대목이 아닐지, 그리고 조직을 가볍게 가져갈 생각이라면

   애초에 대량해고를 해야 할 정도로 왜 뽑은 것인지, 직원 해고를 무슨 AI

   로봇 해고해 버리듯이 표현한 부분, 예를 들어 - 레이오프를 많이 했다고

   후회하는 대표는 본 적이 없다. 할 수 있는 최대한 해라. 60-70%까지 해도

   된다. 이렇게 해도 의외로 회사는 잘 돌아간다 - 고 써 놓은 대목에선 뭘 

   읽고 있는 건지 충격으로 다가온 대목이랄까...?



7. 정말 깊이 있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실패 또한 실패가 아닌 배움의 

   과정이었다는 느낌이 들기 보다는 몸집을 키워 매각금 잘 받아내기

   위한 스타트업 매각 뒷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잘려나간 직원들 피눈물을

   (물론 뽑고 보니 영 실력도 네가지도 없는 직원도 있을 순 있겠지만..)

   보고 있는 느낌이라서 그랬던 것인지 마음이 편치 않았음.



8. 제목에서 기대를 너무 한 것 같은 기분이지만, 어떠한 경험이라도 배울 

   점은 있겠고, 퍼블리 전 대표의 경험담도 '우리 스타트업은 저런 면에선

   저런 방식으로 하지 말아야지'의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겠다고 보임.



9. 덩크슛을 가장 많이 넣은 농구선수도, 홈런을 가장 많이 친 야구선수도

   많은 시도 끝에 가장 뼈아픈 실패를 많이 한 선수들이었다는 걸 떠올려 봄.




   #책리뷰 #도서리뷰 #실패를통과하는일 #실패도성공도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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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01 0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퍼블리 대표의 치부가 많이 드러난 듯합니다. 과연 경영자가 맞는지?ㅠㅠ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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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봉이 프랑스왕가출신이든 나주시골출신이든 알 바 없이 담담한문체에 가슴엔 파문이... 별점하나가 달아난건 옛날사람이라도 개장수가 흔하게있는곳이 많지는않았을텐데 그장면이 낯설고싫어서.. 불법개장수와 동물학대범들 완전히사라져 세상의 모든털뭉치 이시봉들이 행복하기를! 사지마입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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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자서전
마리-헐린 버티노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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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챗지피티를 돌려 온갖 얘기들을 나열했거나 번역이 정신 없거나 둘 중 하나? 외계인도 없거니와 시제마저 뒤죽박죽 그냥 십대시절 기억의 넋두리 수준이면서 두서도 기억에 남는 스토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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