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6 - Novel Engine POP
정연 지음, 녹시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5권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6권이 나와서 순간적으로는 내가 5권이 나온걸 착각한게 아닌가? 하며 출간 날짜까지 확인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이 책을 항상 기다렸던 시간.. 흔히 말해 텀 이라는게 있었던 것 같다.

빨리 나와서 기뻤지만 그 기쁨을 누릴수가 없었던 이유는 고질병인 감기 때문이였다.

원래도 감기를 자주 앓고 해마다 달고 살지만 왜 하필 이 시기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빴다.

하루만에 모두 다 읽어버렸을것을 4~5일에 걸쳐서 겨우 완독을 하고 책을 덮었다.

한숨이 나온다...7권은 언제나오려나...7권도 금방 나오려나?..그나저나 작가님..

6권에 이런 중대한 사건들을 내어주시고는 장막을 쳐버리시다니!....

우리 백란이(?)는 어찌되는건가요! 게다가 유단이의 전생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많은 궁금증만 낳아두고 사라진 6권이였다

그래도 귀여운 어린 유단이와 어린 백란을 보게되서 즐거웠고 둘다 토닥 토닥 품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웠으니 보상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왠지 두 사람의 전생의 인연이 나오기 시작하는것을 보니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것일까...아쉽다..

반월당 끝나면..뭘 보나.....ㅜㅜ...작가님 길게 길게..써주시면 안되나요...아니면 또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오실거죠?...


유단이랑 백란이는 온제나 옳고 반월당은 항상 옳고!....끝나지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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