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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웃었다 5
류재빈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또다시 시작된 세 사람의 사막한 사막여행길..
그들이 도착한 나라는 수국. 라야의 어머니의 일기장에 있던 그 수국.
어린시절 어머니가 닿았던 그 길을 라야가 새로이 닿았다.
가장 늦은 나이에 군석이 열린 늙은 왕이 평온히 다스리는 평화로운 나라 수국.
온천이 뿜어져나와 많은 외지인이 몰려오기도 하는 이 수국에서 세 사람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정비를 하기로 한다.
온천에서 벌어진 아기에의 기해를 향한 일방적인 폭행과 그에 화가 난 라야.
그리고 라야와 아기에의 침묵의 싸움. 그 싸움에서 눈치만 보는 안타까운 어린 기해.
잔뜩 짜증이 나 있던 그들에게 갑작스레 나타난 무사들은 마을을 뒤지고 다니며 ‘귀하신 분’을 찾고 있는데..
귀찮은 일에 엮이기 싫은 라야는 서둘러 일행들과 짐을 꾸려 마을을 나가려하지만 사고를 만들기도 잘하고 사고를 잘 끌어당기는 아기에 탓인지 원치 않는 그 ‘귀하신 분’을 만나게 된다.
마을을 빠져나가게 도와달라는 그의 부탁에 일행이 있어 거절을 한 라야.
그러자 소리를 지르며 ‘이 사람이 날 납치했다!’ 라는 거짓으로 무사를 끌어모은 그와..
결국 어쩔수없이 그를 데리고 마을을 도망치게 되는 라야.
어째 처음만난 사람에게도 ‘느낌이왔다’라는 이유만으로 강제에 가까운 도움을 빌려줘야하는 라야의 신세가 웃기면서도 서글펐다.
사막을 헤쳐나가던 세사람과 어쩔수없이 일행이 된 ‘귀하신 분’.
그리고 그 귀하신 분과 아기에가 겪는 마찰들.
그렇게 즐거운 이야기들로 5권에 쉴 새 없이 빠져들었다.
5권의 끝은 독자인 나에겐 충격이였다 특히나 라야를 애정하는 캐릭으로 삼고 있던 나에게는...나같은 독자들이 여럿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발......6권이 빨리 나와서 이 마음을 어서 해결해주기를!..........
작가님은 어떨지 모르지만...나에게 왕웃의 주인공은.....라야!..란 말입니다...............
혼돈속에 책장을 덮고....머릿속에 떠오르는 ‘라야는? 라야는?....’ 단어만 반복했던 밤이었다....
6권...6권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