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가나가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그것은 바로! 두개 다 모두 약점입니다!. )
이 정도 청해는 그래도 실수없이 답을 맞춰서 조금 안도했다. 사실 기뻤다.
쉬운 문제부터 차근 차근 청해로 풀어가며 익숙해지면 아무래도 귀에 익숙해질 것 같다.
jlpt n5급 청해문제를 듣고 1번문제에서 부터 좌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단어도 많이 모르면서 무턱대로 가장 낮은 단계라며 쉽게 생각한 잘못이 컸다. 시험을 치기엔 아무리 낮은 단계의 시험이라도 나에게는 실력이 부족하다.
그러니 이렇게 차근 차근 들으며 청해에 익숙해지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표지 앞에 있듯이 왕초보를 위한 쉽고 빠른 입문서. 딱 그에 맞게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너무 빼곡히 적혀있으면 공부할 때 쉽게 지치는데 이 책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는 꽤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하루 한 두페이지씩 공부해나가면 적당할 것 같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기초의 중점 부분들이, 잘 수록되어 있어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도 차근 차근 따라가다보면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
이책을 다 마스터하고나면 제대로 jlpt n5급 공부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