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서광원 지음 / 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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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의 증거, 전략
살다보면 자신만의 전략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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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서광원 지음 / 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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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의 증거, 전략
살다보면 자신만의 전략을 갖춘다.

 

《살아 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책 제목을 보고 '살아 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무기력한 채 시간 속에서 숨쉬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생물학적으로는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생기를 잃어가는, 혹은 생기를 잃어버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살아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또한, 그것이 '살아 있음'이라면 반가워할 사람은 얼마나 될까. 생각하건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살아 있음의 특징'은 무엇일까?"로 향한다. 살아온 시간이 다르고, 살아온 공간이 다른 만큼, 각자가 생각하는 '살아 있음'의 특징이 있겠지만,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살아 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즉, 저자는 살아 있음의 특징을 '전략의 존재'라고 말한다.여기서 말하는 전략은 모두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만의 부딪힘과 방식으로 찾아낸, 그러면서 확립한 전략을 의미한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시간을 살아왔기 때문에 저마다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전략을 의미한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에는 저마다의 살아 있는 전략이 서술되어 있다. 책은 다음의 인용구로 시작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지금 이 시대도 매우 훌륭한 시대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 안다면 말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

 

그렇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 안다면, 그 어떤 시간도 훌륭한 시간으로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맞이함이 우리가 생각하는 살아 있음의 모습 중 하나 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시간들을 맞이하고 싶지 않는가. 시간을 보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현재를 맞이하고 싶지 않는가.
   놀랍게도, 그 소망을 생태계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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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지음, 서은국 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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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찾기 위한 비틀거림
무게중심에 대한 정보,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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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지음, 서은국 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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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찾기 위한 비틀거림
무게중심에 대한 정보,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W0QOgMyOc#action=share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영어 제목은 'Stumbling on Happiness'다. 접촉의 이미지인 전치사 'on'에서 정관장 CF가 떠올랐다. 왜냐하면 행복에 대하여 우리가 추구하는 모습과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행복을 꿈꾼다. 그래서 행복을 찾기 위해 애쓴다. 자격증을 따거나, 승진을 위해 힘쓰거나, 건강을 관리하거나, 혹은 돈을 저축하는 형태 등, 여러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참기도 하고 분투하기도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런 애씀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정말 '비틀거린다.' 하지만 비틀거림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균형을 잡기 위한 비틀거림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CF 광고처럼 행복(Happiness)라는 선 위에서(on) 균형을 잡으려면 비틀거림(stmbling)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비틀거림은 불가피한 요소이다. 비틀거림없이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쉽지 않다고 해서 비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비틀거림을 최소화하면서 균형을 비교적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게중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에 달려 있다. 그 무게중심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행복은 어딘가에 있지 않다. 행복은 살아가는 지금에 있다. 책에서도 보겠지만, 행복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리고 미래를 위한 희생에 있지 않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미루는가. 한편으로 미래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러 행복에 대한 생각들이 즐비한 가운데 행복을 향한 모습은 어려 형태로 나타난다. 그 모습 중 하나가 2017년 유행어였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즉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고민 없이 즐기기만 하는 소비는 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마음은 변함 없다. 그래서 2018년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가능한 행복)',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말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행복에 대한 갈망은 계속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행복은 일반화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즉 규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18년, 지금 유행하는 단어인 '소확행', '워라밸'처럼 저마다의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각기 다르다. 그리고 행복을 경험하는 요소 또한 다르다. 즉 지극히 주관적이다. 왜냐하면 그 행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라는 주체가 경험하고 향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는 객관화하려고 한다. 즉 일반화하려고 한다. 자신만의 생각의 틀에 맞춰서 누군가의 행복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옳지 않다. 그리고 언제나 틀리다. 왜냐하면 행복은 수치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행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을 뿐이다. 그외에 연민에서 비롯한 시도들은 타인의 행복을 침해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 십상이다. 어쩌면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이 샴쌍둥이는 정상인보다 훨씬 덜 행복할 거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한 몸으로 사는 것은 가치 없는 삶이므로 그 위험하다는 분리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 대해 정작 쌍둥이 자신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로리와 레바에게 그들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물었을 때, 그들은 현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p.62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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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의 기적 - 생각을 멈추고 여유를 찾는 뇌의 비밀
스리니바산 필레이 지음, 안기순 옮김 / 김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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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과잉인 시대, 집중마저 과잉이다.
집중의 과잉에 의문을 제기한다. 《멍 때리기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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