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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 기아차에서 배우는 위기 돌파의 힘
김병완 지음 / 참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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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아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기아차의 이미지가 무었일까, 지금의 본인이 생각하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티븐 잡스가 말했던 디자인이 중요성 트랜드를 읽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소울의 획기적인 디자인과 지금은 기아의 주력모델이 된 k 시리즈 등 획기적인 변화에 대응한 기아의 위기 돌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1997년 IMF 타격을 받으며 법정관리가 들어간 이후에도 끊임 없는 변화 대응에 지금의 기아가 있지 않나 싶다.책을 읽으면서 현대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이 아닌 위기 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순발력과 빠른 결단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것을 보면서 이기적 유전자 중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치새가 떠올랐다 편하다는 이유로 변하지 않는것 결국 도태된 다른 핀치새와 같은 운명이 되는 것은 비단 생태계의 이치가 아닌 현대 서바이벌 생존 경쟁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고 필자는 강조하고 있다. 책의 각파트는 5장으로 나눠져 있으며 그속에 기아의 회생에 필요한 어쩌면 현재 어려운 경제 여건에 살아 남을 필수 생존법을 가르치고 있는듯 하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이 있었다. 173P 의 " 미래는 꿈꾸는 자들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들의 것이다. 이중에 3M의 기업문화 중에 "격려하라. 이것저것 간섭하지 마라.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을 발전 시키도록 배려하라. 실험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일을 장려하라 한번 해보게 하라 그것도 당장." 이라는 구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런거 같다. 우리나라는 약간의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의 의견 혹은 엉뚱한 의견에 대해서는 소위 싹을 잘라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기업 문화가 부럽다고 생각했다.  나이키의 Just do it 이라는 광고, 기아의 기업문화도 무조건 적인 성과 지향이 아닌 소비자의 동향과 현재 트랜드를 읽는 것 그리고 무었보다 직원의 마음을 읽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덮으며 기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 동기가 된것 같다.
그리고 무었보다 위기 관리에 철저하고 균형이 잡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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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맥스웰 리더십 - 맥스웰이 직접 뽑은 리더십의 핵심
존 맥스웰 지음, 이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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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4년전 학생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도서관에서 5권을 대출받으며, 꼭 그중
한권은 자기발전 도서 였다.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잡아주는것
꿈을 향해 달려가며, 어두운 망망대해에 길잡이가 되줄수 있는 등개 같은
역활 내 꿈을 잊지 않게 리마인드 해주는 것에 자기발전 도서 만큼 매일
자극을 주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서평을 하기 위해 맥스웰 리더쉽을 읽으며, 그때의 느낌을 많이 받았던것
같다. 회사에 취직하고 현재 삶에 만족하며, 안주하는 본인의 모습이 느껴
진다. 그때의 열정또한 오버랩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두고 두고 읽
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1년 365일으로 나눠진 각 장, 역시 마음에 들었다. 책의 두께는 약간의 거
부감이 들수도 있는 두께와 무게지만 그것을 보상하듯 책속의 내용 만큼 꽉
찬 양질의 내용도 많다. 책상 앞에 두고 오늘 날짜를 찾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한페이지를 가볍게 읽는다. 그중에 펼쳐든 페이지가 8월18일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해 주라" 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잘하는 것 그리고
경험에 의한 것은 사회 생활의 기회가 될수 있고 남들에게는 능력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 장에 맥스웰이 선정한 과거의 경험 그리고 여타의 이야기로 내용을 푼다.
어쩌면 책의 내용은 다소 진부할수 있으나 집의 기초 공사가 집의 수명을
정해지고 그리고 어느 것이던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 그리고 매일 매일 이것을
인지하는 것 때문에 제목도 "Daily reder" 라는 수식을 넣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것 같다. 반복의 힘 그리고 인간관계와 더불어 사회 생활에 필요한
현대 생존 비법서가 아닌가 싶다. 본인이 리더라면 리더에 대한 방향을 잡고,
그 집단의 일원이라면 리더를 좀더 이해 할수 있는 책인듯 싶다. 본인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달리는 중이라면 이책은 그 목표에 도달할수 있는 도움대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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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서른, 드라마는 없다 -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찌질하지만 효과적인 솔루션
이혜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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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무려... 유용한 정보에...재미있다! 작가의
살아있는 싱싱한 경험이 그대로 책속에 녹아 있는듯하다.
젊을때의 오만함 그리고 나이가 들어 본인의처지를 그대
로 책속에 담았다고 생각한다. 삼십대 초반 남자인 본인
이 봐도 무언가 경륜이 많은 책인거 같다. 그리고 작가의

 

필력 센스로 지루함이 없이읽을수 있었다.제목의 낼모래
서른, 드라마는 없다 라는 말을 요즘 인터넷어로 말하면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이다. 사회생활, 가족, 연애등 여러
가지를 아우르며여성들 뿐이 아닌 성인이 된 지금 모습을
읽다보면 솔직한 모습 반면에 인생은 타이밍과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이 책은 성인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

 

재치 있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래도 작가가 여자인 만큼 여
성 쪽에 좀더 힘을 기울인다예를 들어 파트 중에 "사회 초
년생이(물론 여자) 가장 경계해야할 존재는 콘좀없이 덤비
는 남자친구다, 그 하룻밤이 밤새워 가며 수능공부하고 코
피 쏟아가며, A+ 받고 대출받아가면서 스펙을 다져놓은 당

 

신을 한방에 날려버릴수 있다" 파트중 이런 내용이 있는데
물론 맞는 내용이며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솔직히 남자로써
는 많은 공감 가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와 같이 작가의 말처
럼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으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순간의 유
혹이 금자탑을 무너트릴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약간의 비
약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다. 하지만 실생활에 바로 접목 적
용할수 있는 실용서임은 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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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마광수 소설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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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마광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저자 마광수씨의 청춘이라는
책은 다소 가벼우면서 청춘이란는 기억의 한조각의 아
련한 향이 나는 것인가 같다. 작가의 대학시절을시작
하여 다미라는 당돌한 아가씨를 만나며 풀어간다. 작가
의 청춘그리고 읽는 사람의 청춘 서로 비교했을때 다소
무겁지 않은 조금은 가벼울수 있는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 이야기가 나에게는 은근한 여운
으로남는것 같다.독한 향수보다 은은한 향이 오래가듯이
읽는 동안 문득문득 나의 청춘 시절과 오버랩 한부분도
없지 않다.


각 파트를 보면

1.전주곡
2.경탄
3.귀부인 콤플레그
4.그때 그 명동
5.우울한 편지
6.밤은 부드러워
7.낭만가 덧없음
8.그녀의 향기...등


각 파트 마다 작가가 각 헤프닝 마다 느끼는 감정을 소소하게
풀어 놓은 듯하다 풋내기기 때문에 잘 몰랐으며 잘모르니
용감하다.마광수의 청춘은 당돌하고 지금으로 말하면 작가가
말한 허세끼일수도 있을것이다.솔직한 이야기 이다.이책을
향수라고 치면 라벤더향 같다. 멀리있을때는 모르지만
가까이 있으면 은은한 향이 나는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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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좋은 여자 콤플렉스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데비 포드 지음, 최규은 옮김 / 소울메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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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은 요즘의 여권 신장에 대해 작가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맞는 현대 여성들의 자신감이 조금 낮다고 생각하는것인거 같다.

작가의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바보같았던 좀더 당당한것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는 것이 여자의 미덕이락 생각했던것 같다.본인 역시 책을 읽으면서,

비단 내용은 여자를 위한 것만도 아닌것 같았다.

 

좋은 여자 컴플렉스는 좋은 남자 컴플렉스와 동일하다고 느낍니다.

당당한것 상황과 주제에 여자에 포커가 조금 높지만 충분히 남자들도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숨기지 말고 당당히

그것을 이해로 부터 시작 하는것 "밀어 낼수록 더 달라붙는다" 라는

말처럼 그것을 숨기기 시작하는 순간 부터 그것의 베일을 좀더 견고

하고 치밀하기 덮기위해 후에는 몇배의 고생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의 "왕좌의 게임" 이라는 드라마에서 난장이로 나오는 왕의

쌍둥이 동생은 본인이 난장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좋은 여자 컴플렉스" 라는 책 역시 본인이 궂이

좋은 여자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여자라는 것은 사람

마다 상대적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착한여자가 되려고 한다면 결국 본인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작가 데비 포드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항력으로 무기력한 착한여자가 아닌 긍정과 내부의 자신감이

마음속 여전사가 깨어 날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후반부로 넘어가면 그것에

대한 솔루션 및 해결방법 그리고 실천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과거의 아픈 기억이 나의 성장하는 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픈기억은 반대로 삶의 기름진 거름이 될수있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부분에

대해 책을 읽으며 대단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상처를 상처로 두는 사람과 상처를

보며 후에 대한 문제 해결을 하는 사람 그 둘의 차이는 어쩌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파트의 짜임새와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좋은여자 콤플렉스"

성별에 무관하게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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