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성경을 기준 삼을 때 거짓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거짓정보를 가진 것보다 아예 정보를 갖지 않은 것은 더 낫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되면 그 여행을 망치게 됩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타도록 알려주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어느 마을에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도로공사에서는 임시로 도로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의 아이들이 도로 표지판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마귀는 이 세상의 것들을 통해 거짓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텔레비전과 라디오, 그리고 수많은 신문 등에서 수많은 거짓된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세운 도슨 트로트맨은 이렇게 묻습니다.
“90%는 진리이고 10%는 거짓인 것과, 10%는 진리이고 90%는 거짓인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위험합니까? 아마도 90%는 진리이고 10%는 거짓인 것이 더 위험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분별하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 수많은 거짓된 정보들이 진리의 옷으로 위장하고 있습니다. 벽돌을 쌓는 사람들은 다림줄에 맞추어 벽돌을 쌓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다림줄은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거짓을 분별하고 거짓된 것들을 퍼뜨리는 자들로부터 돌아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기준 삼아 인생을 살아가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