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고난을 복되게 만드는 비결
신혼부부가 한 건축업자와 계약을 맺고 주택개조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건축업자는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혼부부는 집 두 채에 대해 고스란히 날리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신부의 아버지가 땅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얼마나 힘드니?"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에요, 아버지! 이 일은 우리 결혼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어요. 저희는 어느 때보다 서로를 가깝게 느끼고 있어요. 저희는 매일 저녁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를 드린답니다. 전에는 없었던 일이지요. 저희는 이 고난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당신이 만일 고난 중에 있다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길 원하시는 모든 교훈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시오. 그리고 다시는 같은 고난을 겪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합시오. 그러면 고난은 당신의 삶을 더욱 복되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