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삼바교보 샘삼바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한 그 세상은 조금은 더 나아지기를 응원한다.삶은 여러형태로 보여지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다.
돌로레스 클레이본.알라딘고난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을 다룬 이야기.왠지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가 생각나는 소설이다.영화도 예전에 봤었는데 소설이 훨씬 낫다. 일인칭 주인공 시점에다 진술하는 형식으로 썼는데도 지루하지 않는 것이 바로 스티븐 킹의 힘이 아닐까 싶다.
빅 브러더교보 샘얼마전에 읽었던 ˝무게˝가 비만을 소재로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이 책은 좀 더 현실적이다.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해 신랄한 묘사와 이야기가 많아 나 처럼 살이 찐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가면서도 두려운 감정으로 읽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