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열망하다 -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일상
R. T. 켄달 지음, 손정훈 옮김 / 두란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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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목사님의 후임! R.T.캔달.

그를 소개하는 문구이다.그냥 R.T.캔달이면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 번 더 보게된다. "그래. 로이스존스목사님 후임목사님이었다구..."

그의 책들을 많이?본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주저없이 읽게되었다.

More of God.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지는 일상! 이를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두르러지게 저는 2가지를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빛 가운데 거하는 삶. (pilot light: "밥솥이나 오븐속에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의 환상을 보게됨),

성령의 인도를 따라 주님의 빛가운데 걸어갈 때 무언가가 되는 것이다. p147-148

두번째는 용서의 삶이다. 하나님을 더깊이 경험하고 싶은가?p219 그 과정 가운데 하나, 용서이다. 무거운 주제이다. 용서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적용의 단계에 있어서 성경읽기와 기도의 생활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빛 가운데 걸어가는 삶으로서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으로서 방언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은사주의자는 아니다. 성경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그럼에도 저자는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하나님을 열망함에 기본은 말씀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일 것이다. 그 앎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가 기본이며 일차적일 것이다. 또한 기도의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보면 신앙의 초보이면서도 핵심적인 가르침을 배운다.

핵심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진리를 추구하기 원하느냐? 하나님을 향한 갈망함이 있느냐?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싶고 와닿는 글들로 인해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중의 하나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이제 막 그리스도인이 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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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디모데 - 지금 여기, 초대교회를 살아가는 위그노의 후예들
방선기.신광은 지음 / 두란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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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듣기는 좋고 보기는 좋다. 그 핵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일것이다.

도서 "미션 디모데" 프랑스 개신교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공동체를 만들자! 보다는 이 공동체가 추구하는 정신, 내용을 우리 한국교회에서 도전받아야하지 않을까싶다.

그 도전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일상과 노동, 가정을 통한 신앙의 삶. 삶의 신앙화일것이다.

우리 한국교회는 (대부분) 주일 예배에 목숨을 건다. 그 건물안에서 드리는 예배, 찬양, 교제에 너무 익숙하다. 그곳이 천국이다. 그런데 일상의 현장, 학교, 직장, 가정, 관계에 들어가면 그 주일의 예배에서 드렸던. 보았던 말투와 마음과 감정이 아니다. 물론 대상이, 현장이 다른 것도 있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신앙인으로서 삶을 살아내는 것에는 많이 부족하다.

교회에서 많이 모이고 재정을 늘어나고 건물짓고 주차장확보하는 신앙이 최선으로 배웠다.

그러다보니 일상에서 신앙인으로서 변혁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공동체의 특징 중 하나는 p73 질문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합니까?

"화가 나지만 그럴 때 말해버린다." 진실하게 말하는 것을 배운다. 관계의 성숙을 위해서다.

갈등이 생길 때 인내, 용서가 아니라 말해버린다. 진실하게.

이 공동에의 예배는 단순하다고 밝힌다. 그 이유는

1.예배는 인간을 기쁘게 하기위한 모임이 아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기위해서.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인데 우리를 돌아보게한다.

일주일동안 세상에서 방황하고 지치고 상한 영혼들, 교회에 와 준 것만 해도 감사하기에 위로, 위로, 위로의 설교를 한다. 하나님은 없다.

또한 회개하지 않고서는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한다.

회개, 불편한 말이기에 회개를 생략하는 우리들.

미션디모데 공동체는 칼뱅주의를 추구? 따라가지만 배교를 인정한다.

이 부분은 신학의 차이가 나올 수 있지만 이 공동체의 신학사상이다.

그렇기에 더 겸손히 주를 따라가고 관계속에서 진실하며 겸손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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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길 -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
싱클레어 B. 퍼거슨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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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 영적성숙!

그리스도인에게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교회다닌지? 신앙생활한지? 몇년이신가요?OO년 입니다

참귀하다. 더구나 불신자 가정 또는 나홀로신앙생활하는 자라면 더 귀하다.

그러나 우리는 두번째 질문을 연이어 할 필요가있다.

예수를 믿으시면서 얼마나 성숙해지셨놔요?

글쎄...우리 한국문화속에서 예수를 믿는다는것은

나의 소원성취를 위한 하나의 방편인자들에게는 예수던지 석가던지.. 내 문제해결만 중요하기에

"성숙"의 질문은 어렵다.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 ,성숙의 길은

말씀충만을 통해 주님안에 거하는 포도나무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 말하고있다.

성경을 읽더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을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해야한다"(p135)는 하나님 중심의 지적한다.

물론 성숙을 위해 하나님뜻을 아는 지식,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바울의 예를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위해서 취해야할 행동(대표적으로 주님안에거하는 삶&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자라감)과 방해하는 것들(죄,시험.사탄,고난)을 분별할것을 말한다.

바울의 에베소서,골로새서의 성령충만과 말씀이 풍성히 너희속에거하는 공식을 제시한다.

곧 영적성숙의 길은 말씀충만이다.

말씀을 많이 먹음으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고

말씀에 거하는 삶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장성한 자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

혼자걷는 신앙의 여정, 함께 걷는 신앙의 여정속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감은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있다(계1:3)는 것과 깊은 연관이있다.

그리고 자신의 야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나의 소망,나의 지혜로 삼을때 성숙은 따라온다.

이 책을 관계의 문제가운데있는자들과 신앙의 초보.

나아가 성숙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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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목회 가이드 - 당신의 도시를 복음으로 채우라
스티븐 엄.저스틴 버자드 지음, 장성우 옮김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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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구해야한다."

그분의 말씀을 따라 이렇게 기도하기 바란다.

1. 당신이 섬기는 교회가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제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산위에 있는 동네를 드러내는 세상의 빛으로서 어둡고 깨어진 도시까지 환히 비추는 역할 감당하도록.(마5:14-15)

2. 주리고 목마른 자들, 황페한 거리에서 방황하는 자들. 지친 영혼을 자기 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사로마며 새로운 도시의 시민이 되게 해 달라고.(시107:4-7)

3. 당신이 사는 도시가 성장하게 해 달라고.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느 도시가 되어 빈곤한 자도 와서 열심히 일하며 살 수 있는 장소가 되게.

성장하여 열매맺고 번창하는 도시가 되어 과거의 에덴을 떠올리게 하고 미래에 임할 도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장소가 되게(시107:35-38)

4. 당신의 교회가 그 도시의 영적 피난처가 되어 죄인들이 안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되게

이방인과 거류민도 거할 수 있는 도피성이 되게 (민35:15)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책의 제목. "도시 목회 가이드?" 그냥 하면 되지? 무슨 가이드가 필요해? 청년목회? 청소년목회도 아닌데!

그렇지않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부터 도시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합당한 도시 목회를 하기위해서 저자는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의 역사, 가치관, 비전, 두려움, 관습. 이 5가지를 파악하라고 제시한다. 한마디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공부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맞는 하나님 나라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에 근거해서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30개 도시(정확히는 34개 도시)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울: 경쟁이다. 어떻게 정확하게 알았을까?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 권력,섹스, 외모, 인정받음, 성공, 명성, 안일등은 사람사는 문화에 공존하는 것이다. 지역이 다를 뿐. 저자는 이러한 도시들, 사람들의 생활의 우상숭배에 예수님을 첨가하는 수준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정확한 통찰력이다.

영향력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도시에 복음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교회 개척을 적극 주장한다.

도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

복음 전도를 위한 예배, 공동체와 제자도, 사회적 정의와 긍휼, 믿음과 일의 통합. 이 네가지는 '사역전선'을 통합적으로 세우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팀켈러의 센터처치에서 밝혔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통합의 시대이다. 그렇다면 목회도 통합을 추구해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이 시대를 향한, 이 도시를 향한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책은 목사 안수를 받아 목회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Transformation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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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사 걷기 -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
임경근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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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다.

지루하고 딱닥한 교회사, 그것도 세계교회사

엄청 방대한 양임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잘 정리해주신 덕분에

쉽게 잘 읽었다.

저자가 개혁주의 목사님이시다보니 다른 이들보다 루터,(p152-176) 칼뱅(p190-217)에 대한

양이 많았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세상 비슷한 점 많다.

왜냐하면 "개혁가들은 당시 로마 천주교회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도와할 처지였는데 그러지 못했다." (p180)

루터와 쯔빙글리가 빵과 포도주에 대한 의견의 차이에서 시작된 다름이다.

칼뱅이 신학자, 목회자로서 세상을 향한 기독교 세계관의 선구자였음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가르침을 소중했다.

그러나 그는 제단을없애고 식탁을 놓고 강단을 높인 점. 순수함으로 시작한 것이지 모르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강단의 높음이 마치 다른 높임, 차별과 같이 느껴진다.

강단의 높음이 중요한 만큼 삶에서 살아내는 사역자들의 자세도 중요한데...

이 책은 셰계교회사를 처음 접근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주기에는

좋은 책이다. 다만, 평신도들을위해 읽기쉽게,간략하게... 나름의 출판사의 출판 원칙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작가의 말에대한 근거를 제시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각주 달다보면 또 책이 지루해지고 여러워지고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근거 제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전체적으로 중요한 사건, 인물들을 언급함으로서 교회사를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책을 셰계교회사에 관심많은 성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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