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참 좋아요. 장바구니에 담은지는 좀 지났는데 3월엔 구매할 수 있을지..아님 또 다른 책들에 밀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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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도 안읽었는데 또 나왔네요.
이 책 읽고계신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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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나에겐 조카가 한명 있다. 첫조카이자 마지막 조카가 아닐까싶다. 조카가 생기니 챙겨야 할 날이 많다. 어린이날..생일날..명절..크리스마스..그리고 이모는 널 아주 이뻐한단다라는 말 대신 보내는 선물.. 조카의 선물 앞에선 현명함과 지갑사정은 저 멀리 사라진다. 예전에 우리가 자랄땐 어떻게 컸나란 생각이 문득문득든다. 비싼 장난감..(요즘은 장난감도 시리즈다..무섭다..ㅜㅜ) 비싼 옷들..
형편에 맞춰 해주는게 맞지만 한명뿐인 조카이다 보니 약간의 무리를 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조카의 엄마인 동생이 생각난다. 부모입장에선 하나뿐인 자식 좋은거 이쁜거 원하는거 다해주고 싶겠지...그런 동생 맘을 생각하면 약간의 무리를 감수한다. 조카가 이쁜것보다 동생을 위한 맘이란 생각을 한다. 그래도 동생에게 한가지는 항상 주의시킨다. 언니는 조카가 공부에 관심없고 이런저런거 다 상관없지만 예의바른 아이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 알아듣고 버릇없는 아이가 되면 하나뿐인 조카라도 아웃이라고!! 오늘도 문득 조카의 장난감을 고르다 우리 조카님이 책에 흥미를 갖는 날이 올까?란 생각을 해본다.
책에 관심을 보이면 이모가 재미있는 동화책 많이 사줄텐데...도통 책을 싫어하는구나..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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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2-2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난감하겠어요. 사실 책 선물이 장난감과 옷보다는 비용 부담이 적고, 몇 년 동안 오래 읽고 나면 조카의 동생에게도 자연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책 안 좋아하면 이런 장점도 소용이 없군요... ^^;;

책탐 2015-02-24 21:23   좋아요 0 | URL
몇 권 선물해 봤는데 관심을 안보인다네요. 아무래도 환경탓이 아닐까 싶네요.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같이 할텐데..동생도 안좋아하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ㅋ
 

히기시노 게이고의 신작이네요. 재인 출판사는 항상 조용히 출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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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집어주는 친절한 소셜 마케팅 -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SMS 마케팅 성공전략
장종희 지음 / 에듀웨이(주)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독서를 시작하고도 한참 뒤에야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평소에도 맛집을 찾거나 무엇을 살 때 검색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였지만 블로그에 대해선 깊은 관심을 가진 적이 없는 듯 하다.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든 처음 가는 지역에서 맛집을 찾기 위해서든 이젠 검색을 하는게 처음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제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이 글이 상업적으로 이용 된 홍보성 글인지 정말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쓴 글인지 조차 의심하게 된다. 그래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어디서든 가능해지는 지금은 SNS, 파워블로거, 상위 노출의 영향력은 대단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이렇게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소셜시대에 맞춤형 큐레이팅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 안에는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각 각을 상세하게 다루어 주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몰랐던 사실이 너무나 많았고 초보자라도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여태 소홀히 했었던 나에겐 유용한 정보가 꽤 많았다. 블로그 최적화 방법이나 키워드, 제목 선정 같은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다. SNS에서 활용하는 설득력있는 단문 작성법이라든가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담겨 있어서 소셜 마케팅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라도 초보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다.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고 SNS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오프라인으로만 마케팅을 성공하는 것보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곳에 홍보가 가능해 진 시대에 살고 있어서 필수적인 마케팅 방법이 아닌가 싶다. 사업상의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좀 더 최적화 된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초보자에게도 좋은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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