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눈물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2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
제프리 디버 지음, 안재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모든 책들이 그렇지만 추리,스릴러는 스포일러에 민감하다. 읽고 남기는 짧은 글에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한 작가가 쓴 책임에도 번역가가 바뀌니 익숙하지 않다. 또 다른 작가를 만난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익숙한 링컨 라임시리즈가 읽기 더 편했다는...

역자후기에 보면 번역가는 "제프리 디버의 책과 처음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그의 복선과 반전은 늘 참으로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조금만 잘못건드렸다가는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가 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가장 공감가는 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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