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색칠해 보라냥 색칠해 보라냥
Grace J(정하나) 지음 / 별글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Grace J 작가님의 두 번째 컬러링북 << 또 색칠해 보라냥 >>이 출간되었습니다!! 

첫 번째 컬러링북 << 색칠해 보라냥 >>의 뒤를 이어 호찌삼촌과 일곱고양이로 찾아왔어요!

아니!! 제목센스 이거 어쩔겁니까~~? 네에~~??
이렇게 직관적이고 센스 팡팡터지는 제목은 처음이네요
 색칠해 보라냥! 이라니 ♥ 넵!넵! 또 색칠하러 갑니다 ㅎㅎ 
(흐흐 이런 제목 너무 좋다)

저자 : Grace J(정하나) / 출판사 : 별글
출판일 : 2018.11.20

페이지 수 : 68 페이지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첫페이지 입니다!! 

이 페이지 보고 딱 떠오른게 울 고양이 발이 생각났어요 ~ 
이페이지 소중히 아꼈다가 울 고양이 발로 칠해보겠습니다 ㅋㅋ
작가님이 냥이들의 귀염포인트를 잘 아시네요~♡
울 냥이들 심쿵포인트 - 

오른쪽 하단에 작은 고양이조차 실제 고양이랑 또옥~~~같습니다!

15년차 고양이집사에게는 이런 작은 그림도 고양이랑 닮아서 웃음이 나네요 ~

책 두께는 이 정도 입니다. 사이즈도 일반적인 컬러링북 크기고
페이지 수는 기존 << 색칠해 보라냥 >> 책과 같아요.

그림은 1페이지짜리 작은그림과 2페이지짜리 큰 그림이 혼합되어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180도로 쫙- 펴지는 제본이 아니여서 2페이지짜리 큰 그림을 색칠할 때 불편해요.

그림은 1편인 <<색칠해 보라냥>> 보다는 덜 복잡하고 쉬워요!

2편인 << 또 색칠해 보라냥 >>은 술~술~ 색칠되는게 즐겁습니다!

책 표지의 그림!! 노랫소리가 들릴듯한 그림인데 180도로 안펴져서 ㅠㅠ 가운데 색칠할때 힘들어요

아쉬워라~~~

울 고양이 스트레칭자세 1번~8번까지 자세히 나온 페이지~ 고양이 집사는 빵터지고요~
왼쪽 통에 들어간 호찌삼촌... 나올 수 있는거죠?;

울 냥이들이 뚝딱뚝딱 오두막을 만들었어요 삼촌 문으로 들어가야죠~

울 냥이들은 요리, 집짓기, 울타리 칠하기 못하는게 없어요~ 

왼쪽 도안은 낮잠 시간인걸까요? 말랑말랑 뱃살이 너무 귀여워요~ 만지고싶다!!

호랑이가 들어가려면 얼마나 큰 상자여야할까요? ㅋㅋ 
호찌 삼촌도 피해 갈 수 없는 상자의 유혹~
이렇게 보니깐 호랑이도 귀여워 ㅋㅋㅋ

맹수인건 알지만~ 컬러링북에서는 귀여운 커다란 고양이같아요 ♥

보고 빵터진 도안 중 하나에요 ㅋㅋ 

울 냥이가 저렇게 하트궁둥이하고 식빵 굽고있으면 전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서 쓰다듬고 껴안고 난리가 난다는거 ㅋㅋ


각 그림에 대한 스토리는 
작가님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꼭 스토리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림들이 더~~더욱 사랑스러워 보여요!

정말 하나같이 맘에드는 도안이라 무얼 색칠할지 고민도 많이하고
귀여운 호찌삼촌과 일곱고양이 때문에 엄마미소가 끊이질 않았네요 

전 작가님 그라폴리오를 보다가 ~ 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색칠해 봤어요!

작가님 그림을 참고하며 쉽게 색칠했습니다 ㅎㅎ 
울 일곱냥이들이랑 호랑이삼촌 이름도 써줘봤어요 

저처럼 무슨색으로 칠할지 고민될때는 작가님이 채색하신 그림을 참고해도 좋을것 같아요! 

고양이가 나오는 컬러링북은 많지만
호랑이랑 고양이가 메인으로 나오는 컬러링북은 << 또 색칠해 보라냥 >> 뿐이 없죠~
매우 매력적인 컬러링북이에요.

작가님 블로그를 들어가면 그림에 담긴 이야기도 알 수 있고
작가님의 채색작품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편으로 또.또. 색칠해 보라냥 기대해도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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