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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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도 심하고 무기력할 때 만난 책이라서 자극제가 되었다. 부지런하도록 노력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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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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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일기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오늘의 내 몸을 기록합니다.

식단부터 운동, 생활습관까지, 내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

하루의 일정을 정리하거나 감사한일을 적는 일기는 본 적이 있어도 내 몸에 관련된 일기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거 같다. 보통 하루의 어떤일을 했고 어떤 기분이 들었고 생각이 들었는지는 정리를 많이 했었다. 옛날에는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쓰고 했었는데 귀찮음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핸드폰에 다이어리 어플을 다운받아서 간단하게 적고 있다. 이번에는 내몸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특히 여름이다보니 다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3개월 전부터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데 그 때에 비해서 확실히 여름이라 사람이 많다. 코로나 때문에 아주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름에는 다들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다이어트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 잘 알고 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는 걸.

하지만 매번 반복이 되는 것 같다.

다이어트하고 요요오고 다이어트하고 요요오고

이번에는 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면서 내몸에 대한 사용법과 내몸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다. 그 마음이 들 때 이 책을 만났다.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해보려고 한다.


책에 적힌 것과 같이 나만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잘하지 않아도 돼요.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테니까요.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음식습관 만들기.

굿바이 체지방, 건강한 지방섭취하기

지방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섭취해야하는 지방과 섭취하면 안되는 지방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지방이면 다 안좋다생각해서 지방이라고 하는 것들을 다 안먹었다. 그러다보니 몸에 부작용이 일어났던 적이 있는데 건강한 지방은 꼭 섭취하도록 하자. 매일, 손바닥에 담길 정도의 견과류나 식물성오일, 생선껍질 등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자!

식욕까지 낮춰주는 매일 아침 달걀 1개의 기적.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다. 한끼라도 줄이면 살이 더 잘 빠질거라고 생각했고 아침 먹을 시간에 더 잠을 자는 게 좋았다. 하지만 이른저녁을 먹다보니 아침에 너무 배가 고팠다. 그렇게 배고픔을 참고 점심을 먹으면 폭식처럼 많이 먹게 되었다. 무거운 음식을 찾게 되고 먹는 양이 많았다. 그럼 또 우울해지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뭘 먹어야할지 어떤 음식이 좋을지 몰랐는데

달걀이 너무 좋았다. 긴 공복시간동안에 첫 끼니로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영양분도 많고 빈속에 먹어도 부담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달걀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좋았다. 정말 아침에 간단히 달걀 1개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포만감이 들고 식욕도 줄일 수 있어서 참 좋다! 추천!!!

귀차니즘과 작별하는 운동습관 만들기

운동 정말 중요하다!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이전에 다이어트에서는 운동보다는 음식으로 했었다.

그러다보니 식단을 조금 늘리면 다시 살이 찌고 기초대사량은 그대로이고 눈바디를 봐도 이쁘지 않았다. 현재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확실히 눈바디도 다르고 체력이 다르다. 한해 한해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데 하루10분이라도 운동습관을 가져서 한다면 정말 삶이 달라진다.


내 몸 일기 사용 설명서
내 몸에 대한 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시를 적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친절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그대로 보면서 쓰면 된다. 날짜, 컨디션, 그날의 식단, 그날의 활동 등등 세세하게 적을 수 있다. 처음에 적는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쓰다보니 좋았다.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고 반성하게도 되고
역시 일기는 모든 좋은 것 같다! 메모!!!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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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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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현재를 되돌아보게 해주면서도 현재와 더불어 미래를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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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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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까운 가족과 헤어짐이 있고 나서 죽음이라는 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깊게 잠긴 적이 있었다.

죽음이라는 본질적인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래서 생각을 바꿔보았다.

내가 죽기 전에 어떤 걸 해야 후회를 하지 않겠는지를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영혼의 버킷리스트

Part1 죽기 전 까지 항상 기억해야 할 12가지 마음가짐

Part3 후회 없는 노후를 위해 꼭 채워야 할 8가지 준비

이 두 부분에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갖는다.

우리는 바쁘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쉴 틈도 없이 달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빠르게 직장에 출근할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한다. 쌓여있는 일들을 처리하다보면 하루가 다가있다. 어쩔 때는 야근까지하면서 쉴새 없이 업무를 해나간다. 그리고 퇴근을 한다. 이러다보면 일주일,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똑같은 일상이 반볻이 되다보니까 인상에 남는 일이 없다. 게다가 업무가 너무 쌓이다보니 일을 하다가 조급해져서 실수까지 하게 된다. 실수로 인해 나는 왜 이것 밖에 못했을까 하면서 자책을 한다.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된다.

조금만 바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볼걸

이런 생각을 한다. 바쁜 사이에서 조급함을 가지지 않는다는게 어렵다. 성격 상 일이 쌓이면 불안함이 생기고 빨리 해내지못하면 안된다는 강박감이 생긴다.

그런 마음으로 인해 서두르다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바쁠수록 돌아가야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나의 마음을 컨트롤 못하는 데 어떤 일이 잘 풀리겠는가 조금만 일의 순서를 정리해보고 그 걸로 여유를 가져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너무 혼자하려고하지도 말고 허둥거리면 살지 않기를

직장은 당신의 인생이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하루의 2/3를 직장에서 보내고 있다. 과연 행복한 직장생활은 불가능한 것일까?

윗 말처럼 하루의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있다.

그렇게 나에게 있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곳에서 행복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행한가

물론 회사는 내 시간을 내어 돈으로 환산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맞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곳을 보다 행복하게 다닌다면 나에게 좋지 않을까 싶다. 불행하게만 생각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너무 아깝고 안타까운 일이니까.


책에서 직장생활이 조금은 즐겁게 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 여유를 두고 출근하라.

이 부분은 현재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회사가 가기 싫다보니 최대한 미루고 싶은 시간까지 미뤄서 출근하고 그랬었다. 그렇다보니 허겁지겁 일할 준비를 하게 되고 시간에 쫒겨 여유없이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10분 출근을 당겨보았고 지금은 20~30분 일찍 출근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꼈다.

일찍 간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찍 출근해서 차 한잔의 여유와 그 날 해야하는 일을 미리 정리하는 여유가 있다보니 업무 상에 조급함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실수도 자연스레 줄었다. 그러다보니 상사분들의 인정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나의 여유시간을 위해 시작한 일이 인정까지 연결이 된 것이다.

둘째, 잡무도 신속히 잘 처리하라

일 잘하는 사람은 잡무 처리도 잘한다.

이 부분 또한 공감하고 현재 실천하고 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잡무를 떠맡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잡무이다보니 나중에 해도 되겠지하면서 일의 순위를 최대한 미루게 된다. 그러다가 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 이 부분은 평가에 반영이 된다.

작은 잡무이지만 평가로 반영이 되니 무시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잡무가 들어오면 정말 그 순간 끝내야하는 중요한 일을 제외하고는 바로바로 처리한다.

그러면 일을 까먹을 일도 없고 먼저 끝냈기 때문에 잡무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다.

셋째, 인생의 2막을 준비하라.

주어진 일은 본업, 잡무를 가리지 말고 완벽히 할 수 있도록 익혀라.

회사에서 자기 위치에 따라서 하는 일이 제한적이겠지만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면 어느정도 새로운 업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천천히 업무를 늘려가는 게 좋다. 아직 인생의 2막을 준비하고 있지 않아서

이 부분은 노력해보려고 한다.

공감되는 부분 위주로 글을 작성해보았다.

좋은 내용이 더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직접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모든 마음가짐이 시작인 것 같다.

마음가짐을 정확하게 가지고 시작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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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 일주일 전, 뭐 먹을까?
신서경 지음, 송비 그림 / 푸른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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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상황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다. 만화라고 가볍지 않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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