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직장생활이 조금은 즐겁게 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 여유를 두고 출근하라.
이 부분은 현재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회사가 가기 싫다보니 최대한 미루고 싶은 시간까지 미뤄서 출근하고 그랬었다. 그렇다보니 허겁지겁 일할 준비를 하게 되고 시간에 쫒겨 여유없이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10분 출근을 당겨보았고 지금은 20~30분 일찍 출근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꼈다.
일찍 간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찍 출근해서 차 한잔의 여유와 그 날 해야하는 일을 미리 정리하는 여유가 있다보니 업무 상에 조급함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실수도 자연스레 줄었다. 그러다보니 상사분들의 인정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나의 여유시간을 위해 시작한 일이 인정까지 연결이 된 것이다.
둘째, 잡무도 신속히 잘 처리하라
일 잘하는 사람은 잡무 처리도 잘한다.
이 부분 또한 공감하고 현재 실천하고 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잡무를 떠맡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잡무이다보니 나중에 해도 되겠지하면서 일의 순위를 최대한 미루게 된다. 그러다가 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 이 부분은 평가에 반영이 된다.
작은 잡무이지만 평가로 반영이 되니 무시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잡무가 들어오면 정말 그 순간 끝내야하는 중요한 일을 제외하고는 바로바로 처리한다.
그러면 일을 까먹을 일도 없고 먼저 끝냈기 때문에 잡무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다.
셋째, 인생의 2막을 준비하라.
주어진 일은 본업, 잡무를 가리지 말고 완벽히 할 수 있도록 익혀라.
회사에서 자기 위치에 따라서 하는 일이 제한적이겠지만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면 어느정도 새로운 업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천천히 업무를 늘려가는 게 좋다. 아직 인생의 2막을 준비하고 있지 않아서
이 부분은 노력해보려고 한다.
공감되는 부분 위주로 글을 작성해보았다.
좋은 내용이 더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직접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모든 마음가짐이 시작인 것 같다.
마음가짐을 정확하게 가지고 시작해보자!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