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석필 편역 / 창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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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명언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달달한 글이 적혀있다.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 달달한 책을 읽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을 때 만난 책이다.
겨울에 알콩달콩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뭉클해져서 그런지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사랑에 대한 글을 보면 살아 있는 것을 존중할 쥴줄 알게 됩니다.
사랑은 희망입니다.
그래서 사랑에 대한 글을 보면 절망에서 빠져나갈 의욕이 생깁니다.
사랑은 로맨스입니다.
로맨스는 혼자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에 대한 글을 보면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의무와 태도를 갖추게 됩니다.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내용, 사랑의 본질, 사랑의 의무와 목적, 사랑의 증상과 열정 등 여러가지 주제로 나눠서 사랑의 명언들이 적혀있다. 


 

사랑은 두 몸속에 사는 하나의 영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글도 있었다.
저술가들 위주의 명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철학자의 사랑의 명언이 적혀있으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철학자들이면 약간 지루한 철학얘기만 할 것 같다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는 데 의외였다. 


 

사랑은 착한 사람의 기쁨이자 지혜로운 자의 경이로움이요, 신들의 놀라움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명언이다.
위에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여서 의외이면서
이 책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명언들이 거의 철학자분들명언이었다. 지루하다고 했던 생각은 멀리멀리 날아갔다. 철학자의 사랑의 명언이 제일 좋았다.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이제 1페이지만 남았습니다.
난 한 번에 소리 낼 수 있는 문장만으로 공간을 메꿀 것입니다. 그건 사랑해, 사랑했어, 사랑할 거야 입니다.
책 명언 중에서 제일 스윗하다고 느낀 명언이다.
사랑해, 사랑했어, 사랑할 거야
글을 쓸 수 있는 1페이지 공간에 3문장을 쓴다니
이런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깊은 생각보다는 가벼우면서 편안하게 책을 읽었다. 사랑이 가득차서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하면서 명언처럼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고 사랑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인생이다. 따라서 사랑을 놓치면 인생을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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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Stylish Cooking 35
코야마 치히로 지음, 황세정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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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초콜릿 디저트 레시피 때문에 읽는 내내 군침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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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Stylish Cooking 35
코야마 치히로 지음, 황세정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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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수업]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일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에코르 츠지 도쿄 출신 파티시에가 알려주는 실패 없이 맛있는 디저트 레시피

초콜릿으로 구움과자부터 케이크, 타르트, 아이스크림까지 


책을 배송받고 보자마자 너무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다.

빨간색 배경에 금색 글씨, 책 라인 너무 잘어울려서

빨리 읽고 싶었다. 그래서 배송오자마자 바로 읽었다. 


코야마 치히로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츠지조 그룹의 베이킹 전문 교육기관인 에코르 츠지 도쿄를 졸업한 뒤 츠지조 그룹의 프랑스학교 제과 연구과정을 졸업했다. 


음식을 좋아하지만 요리에는 관심이 없어서 어느학교가 유명한지 몰랐다. 세계 3대 요리학교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정말 유명했다. 그런 곳에서 졸업을 했다니 책내용이 더 기대가 되었다. 


사계절 내내 초콜릿을 즐길 수 있도록 따끈따끈한 과자부터 시원한 디저트 그리고 조금은 호사스러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까지 저자가 특별히 아끼는 레시피를 전부 담았다고 한다. 

초콜릿을 안좋아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거라 생각한다. 아끼는 레시피를 다 담았다고 하니 읽어보고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배워보고싶고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초콜릿 레시피 위주로 올려본다.

브라우니! 묵직하면서 꾸덕꾸덕한 식감이 매력인 브라우니! 좋아하는 초콜릿디저트이다.

브라우니 한입에 아메리카노 한입이면 진짜 꿀맛

하루가 행복해진다. 

레시피대로 호두랑 아몬드 피스타치오를 넣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가진 브라우니 완성! 


망디앙

동전 모양으로 만든 초콜릿 위에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올린 디저트이다.

이건 내가 발렌타인데이라고 지인들한테 만들어줬었다.

레시피대로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방산시장에 가서 

초콜릿틀을 사고 화이트초콜릿을 샀던 기억이 난다.

초콜릿 위에 호두나 피스타치오 크랜베리 같은 걸 올렸었는데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좋았다.

한번 다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났다. 


요즘 잘 먹고 있기도 하고 많이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다. 그건 바로 그래놀라인데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나름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

초콜릿 그래놀라! 상상만해도 맛있을 것 같다.

약간 비요뜨 같을거 같기도하면서 비요뜨에 들어있는 초코과자보다 식감이 거칠면서도 오독오독할 것 같은.식감에 꾸덕할 거 같기도 하고 배가 고파진다. 


디저트에서 인기있는 종류는 케이크 아닐까싶다.

퐁당 쇼콜라

갓 구운 따끈따끈한 케이스 속에서 부드러운 초콜릿이 흘러나오는 인기 디저트

가나슈에 콘스타치를 넣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비결이다. 따뜻한 케이크를 자르면 그 안에서 초콜릿이 흘러나온다.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돈다. 초코빵에 초콜릿이라니

맛있는 것에 맛있는 것을 더하면 진짜 맛있는 것이 된다.

책에는 맛있는 디저트가 많다. 케이크만 있는것도 아니고 구움과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보는 재미가 많았다.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 초콜릿과자, 구움과자, 케이크, 차가운 초콜릿 디저트

다섯가지 종류로 나눠서 다양한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만들어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초콜릿 레시피부터 봐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다 좋아해서 첫장부터 쭉 읽었다.

초콜릿 디저트는 무궁무진하고 그만큼 내가 먹어봐야 할 초콜릿 디저트가 많다고 생각하니 행복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남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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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찬란한 어둠 -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첫 번째 에세이
김문정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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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의 대해서 알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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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찬란한 어둠 -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첫 번째 에세이
김문정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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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있어서 무지한 편이라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이 분을 처음에 알게 된 것도 음악감독을 맡은 공연이 아니라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인데

자세히 말하자면,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최정상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관찰을 통해 그들의 관계를 살펴보고 어떤 보스들인지를 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이 나왔다. 공연 준비에 있어서 굉장히 프로페셔널하셨고

눈빛이 정말 멋있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국내 최초 뮤지컬 전뮨 오케스트라 THE PIT ORCHESTRA의 지휘자

명성황후 건반연주자로 뮤지컬 음악을 시작한 저자는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고한다.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맨 오브 라만차, 레베카, 웃는남자, 광화문 연가 등 50여 편의 뮤지컬 공연 음악감독을 맡았다고 한다.

모르는 공연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으셨다. 관람했던 레베카와 광화문 연가의 음악감독도 맡았다고 하니 신기하면서도 그 때 당시 공연이 생각나기도 했다. 특히 광화문 연가는 본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음악이 생각났다. 진짜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공연에 몰입이 잘 되었고 여운이 남았었다.

내 마음의 풍금으로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하셨다고 한다. 더 나아가 현재는 여러 채널을 통해 뮤지컬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뮤지컬이라는 마법

뮤지컬, 매직컬

공연은 진실로 아름다운 거짓말이다.

파도 소리만으로도 바다를 볼 수 있고, 사계절을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봄의 꽃과 여름의 신록을, 가을의 바람과 겨울의 눈을 느낄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마법.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했던 부분이다.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뮤지컬을 좋아해서 많이 관람하러 다녔었는데 뮤지컬은 마법 맞는 것 같다.

영상과 굉장히 다른 매력을 가졌다. 영상은 시각의 흐름으로 모든 감각을 사로잡는 반면에 뮤지컬은 그 내용에 맞는 소품이 들어가면서 그에 맞는 음악이 나오면 그 내용에 맞게 보이기 시작한다.

뮤지컬이 가진 힘, 그게 매력이다.


뮤지컬 음악의 구성, 뮤지컬 프로덕션 크레디트 등 책에 뮤지컬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내용도 적혀있다.

뮤지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음악, 무대, 사람에 대한 그의 시선과 애정, 열정 또한 담겨있다.무대를 꿈꾸고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과거, 현재를 더 나아가 미래를 위한 고민까지

모든 시점에서의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을 만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공연들이 많이 취소가 되기도하고 

준비중이던 공연들이 무산이 되기도 한다.

이 어려운 때에도 굳건하게 버티며 좋은 공연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배우들, 무대 밖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땀 흘리는 모든 스태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뮤지컬과 같은 공연을 다시 자유롭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남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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